날 위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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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위한 사랑 / 신광진
눈을 뜨면 슬픔이 내리네
어떡하면 아프지 않을까
원망도 살고 싶은 친구 같아
쓰러져 흐느껴 울던 날
수없이 불렀던 어둠의 사자
한순간도 참을 수 없었던 고통
바람이 스쳐 지나가면
죽음의 냄새가 몸에 배
눈을 감으면 수천 번의 이별
끝자락에 매달려 흔들려도
놓지 못하는 인연의 끈
다시 피어나는 희망의 불꽃
.
댓글목록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누군가는 늘 날 위해 울어 주고 있는게 한 표면적인 현실이죠
만약에 어느곳에서도 울어 주는 표면이 없다면
잊혀진 이름이 아닐까요
세상에서 잊혀진 이름이 제일 불쌍하다고들 하죠
그나마 내이름 잊혀지지 않았므으로 다행이라고
숨 한번 크게쉬어 보고
주위를 크게 원을 그리며 고개한번 돌리며
시야 확보 해 보심 어떨찌요...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