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살포시 내려 앉은 여름..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살포시 내려 앉은 여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점례준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03회 작성일 15-09-02 21:26

본문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지는날
바람이 콧등을 스쳐지나는날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좋은날..

근심걱정을 모두내려 놓고
가벼운 마음을 미우고
떠나는 여름 여행..

어느덧 살포시 내려앉은 여름
어느멋진날 꽃비내려
날리는 날 어느날..

너무나도 좋은 바람부는날
한발 한발 한걸음 두걸음
더 멀리 발자국
여기저기  이곳 저곳 세기며 가네..

길고 길었던 날이가고
따사한 여름 햇살 따사롭게
비추는날..

너무나도 아름다운 여름
시원한 파도치는 백사장에 앉자
햇살도 쬐고 푹푹찌는
무더위도 조금 그리워지는 여름..

여름 뙤악볕 오두막에 안자
있는 여름날..

시원한 물소리 시원한 바람 가르는 길옆
해바기가 살랑 살랑 춤을 추고
시원한 그늘에 앉자 이야기를 나누네..

밤 하늘에 수많은 별 빛아래
옛날 이야기를 듣던 여름밤
해당화 채송화 멘트라미 피고지는 여름밤..

아~여름
아~여름
시원한 여름..

해마다 찾아오는 여름
어느덧 살포시 내려앉은 여름
백고동 소리 파도치는 바다
내곁에 어느새 다가온 여름..

매미소리 고요히 울려 퍼지는
여름 한가운데 푹푹찌는 더위
시원한 바다바람 너무도 그리워라..

추천1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례준모님
안녕 하십니까? 오랫만에 뵈옵니다  반갑습니다
녹차 밭 농사는 자알 되고 있는지요?
가는 여름이 아쉬어 고운 글 자알 감상 하고 갑니다
이제 가을이 왔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가을 되시옵소서!~~^^

Total 22,866건 299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06 애증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 09-04
2005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09-04
2004 이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 09-04
2003
경계에서 댓글+ 1
이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 09-04
200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1 09-04
200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 09-04
2000 비렴(飛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 09-04
199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3 09-04
199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0 09-04
199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 09-04
1996 벼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3 09-04
1995 앰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 09-04
199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 09-04
1993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09-04
1992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 09-04
1991
출근길 댓글+ 2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 09-04
19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 09-04
1989 목없는사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 09-04
1988
하늘 섬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 09-04
1987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1 09-04
1986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0 09-04
1985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 09-04
1984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 09-03
1983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 09-03
1982
호접란 댓글+ 4
윤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 09-03
198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 09-03
1980
풍향계 댓글+ 2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 09-03
1979
담배 댓글+ 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 09-03
1978
저격수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1 09-03
1977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 09-03
1976 애증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 09-03
1975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 09-03
1974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1 09-03
1973
너 때문에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 09-03
1972
얼굴 댓글+ 1
비렴(飛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 09-03
1971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1 09-03
197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1 09-03
196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1 09-03
1968
가을의 소리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0 09-03
196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 09-03
196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 09-03
1965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2 09-03
1964 앰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0 09-03
1963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1 09-03
1962
너는? 댓글+ 1
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 09-03
1961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 09-03
196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 09-03
195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 09-03
195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09-03
1957
철 늦은 모기 댓글+ 1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 09-03
195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 09-03
1955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 09-03
1954
가을이 울다 댓글+ 4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1 09-03
195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 09-03
1952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 09-03
195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 09-03
195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 09-03
1949 tmfmrtmfm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 09-03
194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3 09-03
194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1 09-03
1946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0 09-03
1945 김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 09-02
1944
Black nut 댓글+ 1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 09-02
194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 09-02
1942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09-02
열람중 점례준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1 09-02
1940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09-02
1939
가을나이-2 댓글+ 2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1 09-02
1938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 09-02
1937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 09-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