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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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의 사랑/ 江山 양태문
하느님도 땅임이 그리운가 보다
밤이면 밤마다 간절한 보고 싶음에
비에다 천둥 번개를 내려보내니
인간의 삶은 지은 죄가 큰데
산천초목도 기에 눌려 떨고만 있으니
넓은 가슴의 땅임이여 응감하소서
빗줄기는 흐르는 눈물로 안겨든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江山 양태문님
고운 시를 공감 속에 흔적으로 머물다 가옵니다
이곳도 아침에 소나기 한두름 신나게 퍼 부었지요
여름이 가기 실어서 샘 하나봐요 울기라도 해야조 (웃음)
감사 합니다 한표 쿡 하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을 되시옵소서!~~^^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의 댓글

하루가 멀다하고 밤이면 비가 오고 천둥 번개가 치니
아마 하늘이 땅임이 보고 싶은지 천둥 번개로 땅에 내려오나 봅니다.
고운 문우님, 또 밤이 되었군요
또 비가 오려나 봅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