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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그리움 / 은영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80회 작성일 15-09-04 14:56

본문

보랏빛 그리움 / 은영숙  퇴고

화들짝 잠을 깨어 꿈길을 보네
몽환 속에 찾아온 그대의 음성
삶의 끝자락에 울부짖던 허허로운 미소

노을 고운 능선 애련히 바라보는 너의 모습
동화 속에 만난 아름다운 백로처럼
서러운 몸짓, 날 버리고 가지 마오

힘없이 등 돌리려는 그리움 한 자락
내 창가에 진초록 초여름 하현달
흔드는 바람되어 가슴 깊은 전율 속에
아려 오는 각혈처럼 외로움의 신음 소리

폐부 깊숙이 등불 되어 새겨진 다정한 벗
너의 눈빛 벼랑 끝 멍든 아픔의 고뇌
고사목 되기엔 아직 요원한 신록의 삶

가지 마오 친구야! 멀리 있어 아픈 가슴
그림자처럼 너를 안고 이정표 없는 비망록
보랏빛 그리움에 여며보는 마음의 등불이여!

추천1

댓글목록

봄뜰123님의 댓글

profile_image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절한 친구의 그리움을 가슴에 새겨봅니다.
가족도 중요하지만 친구도 살면서 그리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요. 기분좋은 가을날 만끽하시고 힘내시길..
고운 시 읽고 추천두고 갑니다. 은영숙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지 마오 친구야! 멀리 있어 아픈 가슴
 그림자처럼 너를 안고 이정표 없는 비망록
 보랏빛 그리움에 여며보는 마음의 등불이여!

꿈 속에서 잠시간 친구와의 재회!
누구에게나 있는 일들
가슴에 파고드는 무엇인가 여운이 울려옵니다.
이 가을을 행복으로 물들이소서.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저는 친구가 많았습니다
제가 바보스럽고 울보고요 사촌들도 친구들도
다 좋아합니다 같이 울고 같이 웃고 하거든요
이 친구도 나이는 어려도 나를 무자게 따렀던 친구거든요
헌데 지병이 있어서 늘 걱정 됐었는데 하늘나라 손님이 된듯해요
소식이 연결이 안돼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나도 환자라 왕래가 잘 안됐는데 연락이 두절 됐어요

시인님! 잊지않고 고운 댓글 주시어 늘상 풍요로움 주시어
감사한 마음 가득이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뜰123님
고운 걸음 하시고 졸글에 추천까지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저는 다정한 친구가 많습니다
무척이나 이친구도 나를 좋아 했는데  나이도 어린데
아마도 하늘나라 손님이 된것 같아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제 성격이 좀 바보스럽고 울보거든요
남이 즐거워하면 같이 즐겁고 슬퍼하면 같이 울고......

위로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봄뜰 시인님!!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새집이라 아리까리하네요
양해 해 주십시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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