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알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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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56회 작성일 16-06-02 11:41본문
석류 알처럼
은영숙
그대여 당신 그리워 가슴열고
살며시 잡아주는 따스한 손길처럼
나! 포근히 그대 영혼에 안겨
당신 께 다가 가나이다
훈김에 촉촉이 젖어오는 숨소리
아기의 볼에 대듯 꿈의 나래를 엮고
그대여 가슴 뿌듯이 황홀한 설렘으로
살가운 자장노래 잠들고 싶나이다
당신의 내음 향기롭고
붉게 핀 장미의 꽃잎 인양
임에게 바치는 마음 타는 듯 하나이다
알알이 익어가는 석류 알처럼
빨갛게 빨갛게 가슴을 모으나이다
오직 그대만을 위해 영원히 영원히......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여 당신 그리워 가슴 열고
살며시 잡아주는 따스한 손길처럼
나! 포근히 그대 영혼에 안겨 당신게 다가 가나이다
그리움의 열열한 사랑 고운 맘 갖고 갑니다
늘 건강하소서
사랑합니다 고만습니다
님의 향 시에 항상 미소가 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밤이 늦었습니다
사랑하는 동생 시인님!
고운 걸음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있을때 잘해요 아파 힘들때 원없이 잘해도
가고 아니오면 소용 없어요 후회없이 해 주었어도
다시 올길은 없어요
감사 합니다 고운 꿈 꾸시옵소서
아우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멋지십니다
저리 고운 글을 쓰시다니
석류알??
석류 열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이승과 저승은 지나가는 바람 사이 같기도 하고
건너지 못 하는 강 사이 같애요
우리 시인님은 잉코 부부이면서 우리 앞에서
엄살인것 같아요......
저는 술 한잔도 못 마시는 사람과 살아서 술국 한 번
끌여 보지 못 했어요 굉장히 보수적인 사람과 살았지요
같이 계실때 잘하세요 아셨죠?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몇년을 감기 안하다가
저는 요즘 기침 감기로 너무 고생했습니다
링겔을 맞고 다 해도 낫질 않아서 마음 고생이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당신께 바치는 그리움의 사랑... 그 사랑은 가슴에 있고 떠나지 않나봅니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한 유월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사랑하는 소정 시인님!
쪽지 고맙습니다 나는 초 가을부터 숫놈 감기 땜에 못 견디지요
겨울내 앓고 환절기도 앓고 유행 병이다 하면 명품으로 걸려요
이젠 쏘푸라노 합창단이었던 내가 변성기의 사내아이처럼
목 소리가 변성이 오거든요 어떤때는 우리 자매 간에도 못 알아 들어요
그러니 세월이 무상 하기만 하네요
47년의 삶이 이별 안고 15년 살았네요 만나면 혜어지고
다시 만나면 또 가고 해서 하고 싶은 말을 다 참고 못하고 돌아서는
그래서 참는데는 도사랍니다 ㅎㅎ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감기 빨리 치료 자알 하세요 고운 꿈 꾸시옵소서
소정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류의 붉은 마음을 정열적으로
표현 하신 듯합니다.
언제까지나 감출 수 없어 어느날
몸도 마음도 열어버려야 하는 순애(殉愛)
그이 아니면 안 되는,
그 아니면 열었던 가슴 다시 닫아야 하나?
죽음보다 진한 사랑!
누구에겐가 가득 담아 보내는 사랑!
택배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오시어 손수
택배까지 보내주신 고마운 선물
잘 받았습니다
끝도 시작과 같이 ...... 택배 속에 석류가
가득 담겨 저 있나요??!! ㅎㅎ
감사 합니다
고운 밤 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