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의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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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초록을 만나는 싱그러움이
한강 둔치에서의 아침 산책 한 시간 동안 가득합니다
요사이 미세먼지의 농도가 약하여
걷는 즐거움이 순간 마다 발걸음 마다 환희로운 태평함과 함께 찾아 옵니다
천천하고 느린 열림에서 맞이하는 초록의 성스러움이
서로의 기운을 높여 대기의 성세를 체감케 합니다
생명체의 환희를 가까이서 내음 처럼 만나는 희열은
한강의 열린 흐름과 조우하면서 열려 높아집니다
태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뜨거움의 희열이 다시 다가옵니다
뜨거움이 말문을 열며 대화를 시작합니다
높음으로서 순서를 감당하는 내림이 다가옵니다
초록의 열림은 순서의 환희를 체감합니다
높음의 언사가 초록의 내적 힘을 열며 높음으로 올리게 합니다
가득히 생명의 힘을 서로에게 발휘하며
순결함의 관문에 섭니다
순수로의 열림에서의 환희를 포집하기 위하여
순결이 만드는 창천의 깊은 아름다움을
생명이 지니고 있는 내세의 누리에 가득히 채웁니다
생명의 축제가 초록으로서 싱그러움을 발휘하며 일어납니다
하나가 된다는 기쁨으로 서로 순수로움으로 된 높음을 이루기 위해 자극하면서
모두의 하나 되는 힘의 근원인 생명의 곤궁함의 열쇠를 풉니다
어제 까지 같이 하던 어둠의 힘에서 태어남의 빛을 만나게 되는
온전함으로 된 이룸을 향한 큰 걸음 속으로 잉태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빛의 차원이 만드는 휘황함의 어우르기는
생명이 온전하게 되는 높음에서의 누리를 이룹니다
높음으로 높음으로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면서
생명의 힘이 열림을 만납니다
열림으로 만나는 휘황함의 누리에서
생명은 온전한 안온을 만납니다
천천하고 느리게 생명의 경이로움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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