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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8】 인성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1,069회 작성일 17-06-11 12:57

본문



인성댁

 

 

 

반짝만 제조하는 세일즈우먼

 

몇 해 전 전신 화상으로 아랫입술이 닫히지 않는 인성댁,

최첨단 혼밥족 선봉자예요

집이 전소 된 달 포만에 지아비마저 세상을 버린 시간을 견디느라

유월 담쟁이처럼 공중빌딩도

공중화장실도 닥치는 대로 반짝반짝 윤슬이 출렁거려요

은행잎 노란 잔고는 만삭이 되고

시름이나 근심은 인출하기 두려운 대출통장이라네요

그녀가 연출한 유리창마다 리허설 없는 초하가 상영 중 이어

객석은 햇살 게스트가 빼곡해요

나뭇잎 관객은 손뼉치기 바빠요

바람도 특석을 뺏길까 봐 들락날락 서둘러요

꽃의 대세는 겹이 많아야 왕이 된다지요

겹진 얼굴이 구겨지거나 말거나

꽃살 미소를 피워 더는 주름 잡히지 않는 인성댁,

인성이 긍정론자예요

삼백예순 날 알싸한 향, 겉보고 속 짐작은 않으려해요

돌팔이 시쟁이 초상권이라며 간곡히 한 끼 청하니 네 마리 양을 흔들어요

날아라, 잡채밥 딱 한 그릇

인성마을 벨을 눌렀다는 후문이 전화선을 타고 낭낭 십팔 세네요

추천0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경음은 그 언젠가 활연 시인의 시에 깔렸던
배경음이란 기음감 旣聽感

- 아, 착각인가요 (하긴, 제가 요즘 치매 초기라서)

배경음과는 상관없이 전해주시는 인성댁에
함몰되네요

정말, 인생은 고단한 거 같습니다 - 겉보기완 달리
(원래 신이 그렇게 설계해 놓은 거 같기도 하고)

잘 감상하고 갑니다
최정신 시인님,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은 그렇게 설계하셨어도
우리가 좋은 것만 선택해서 간다면 니가 맞다 하실걸요.

감사합니다. 날마다 굿데이 하세요.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겹진 얼굴이 더 구겨지거나 말거나
꽃살 미소를 피워 더는 주름 잡히지 않는 인성댁,/
인성댁의 하루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산다는 것은 웃고 있어도 눈물 나는 것인가 봅니다
어제 선생님을 비롯 활연님 궁금했던 고나님 라라님 최현덕님
그밖에 문우님들 뵙게 되어 어찌나 반갑던지요
물 흐르듯 펼쳐진 시가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경륜에서 빚어낸 내공 깊은 좋은시
자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고 있어도 눈물난다...
눈물나도 웃는다면 슬픔이 항복할 겁니다
시를 안 쓰면 시쟁이라 하지 말라는 말에 양심이 켕겨서, 감사합니다

쇠스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최선생님
한 사람의 인생을 적나라하게 펼쳐 놓으셨네요
참으로 선생님의 시심의 깊이를 알수가 없네요
고매한 시 좋아 읽는 느낌이 좋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사를 시로 소환할 때는
조심스런 마음이 먼저 인데 꼭 꾸려 보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조가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습니다.
이게 시 읽는 맛이야! 하고 탁 치니 억 하고.
정신머리 나쁜 나는 머리 꼬라박겠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상으로 모습은 좀 지워졌어도 마음은
지우지 않는 안성댁,

네 마리 양을 앞세우고 세상에 굴하지 않는
모습이 눈에 잡힙니다.

무너지지 않는 모습으로 담쟁이처럼
객석을 누비는 그녀에게 찬사와 격려를
올립니다.

마음이 찡하는 글에
간간이 입맛 돋우는 양념들이 참 맛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최정신 시인님! *^^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과 양념이 제대로 비율이 되기나 하는지?
아픈 가족사를 차용한 시쟁이는 죄인 같다는...

감사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신 바짝 차리고 읽습니다
톤은 18세 이하인데
내리신 말씀은 거꾸로...

ㅎㅎ

오랜만에 선생님 글 뵙고
번쩍,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만나 뵈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낯섬을 다정한 손길과 고운 미소로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녀가 스치는 곳은 모두 보석처럼 반짝 일 것 같네요
내면의 아름다움이 겉모습까지 지배하는, 진정한 귀함이 무엇인지를
통통튀는 발랄한 어조로 노래하는 시인님의 시가
아주 기분좋게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최정신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처럼 창방에 늘씬하고 단아하신 귀객이 오셨네요
오래 함께 도반의 길을 걸어요. 감사합니다

동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른 인성은 최고의 정신에서 온다.
아무렴 그렇지 인성댁을 알아보고 절편을 구웠으니 그 맛 또한 오죽헌이겠습니까?
우리동네는 만신에 칼이고 주먹이라서 옛 유배지를 자랑처럼 여기는데 최시인님 계신 곳은 무척 살기 좋은 고장이군요.

하해와 같은 포용력이 곁을 환하게 밝히니 평온과 건강이 늘 같이 하리라.
                              ㅡ 정신복음 6장 12절에서 ㅡ

공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공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파 속을 걷다
울지 않는 꽃 없고 웃지 않는 꽃 없다
라는 문장 하나 퍼뜩 떠올라 핸폰에 적어두곤
환갑 넘으면 나머지 쓰자
그러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급, 지웠버렸습니다.
늘 안안하시길 바랍니다~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지 않는 꽃 없고 웃지 않는 꽃 없다/
제가 도둑질해도 될까요. 대금은 바람 택배로 전할게요
공잘님 글 앞에선 늘 묵념입니다.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술제에서 뵈온 모습, 아직 여운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너무나 반가웠고 반겨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문학의 한 끄트머리에서 만나
서로 조우 할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습니다
종종 뵙고 속 앓이 많이 나누시길 희망하며
복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씨께서 도반으로 오셨으니 넘 반가웠습니다
천상 시인 포스였습니다. 알고 보면 종씨들 감성의 유전자를 탄듯...
오래 함께 가는 길동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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