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9] 각시꽃----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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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꽃 / 테울
낱낱 꼭지각을 품었다
마주친 모서리
살짝 어긋난 엇각이 떠올린
노오란 생각
아로새기는 중이다
전생의 각을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전생과 현생이 맞물려 돌아가는 것은
톱니바퀴,
角을 초월하여 刻이 되는 음양의 생!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

같잖은 글에 남기신 말씀이 더욱...
각각거리기만 햇을 뿐
남긴 것 불과
몇 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쇠스랑님의 댓글

꼭지각이 각각 다르니
예상이 빚나갈 수가 있겠네요
물구나무로 세우면 어떨까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어차피 어긋난 생각입니다
똑 같을 수가 없겟지요
점차, 멀어지는기억인데...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엇각에서 희망을 퍼 올린 글속에
짧고 굵은 인생을 엿 봅니다.
좋은 시제와 향에 이끌려 갑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딱딱한 제목을 바꾸다 보니 행간도 살짝 바뀌었네요
초라한 구석에 방문,
감사합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단시로 액기스를 빼는 건
태울님의 시검이 날카롭다는 증거 겠습니다
늘 감사하단 마음 놓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같잖은 글, 시로 포장한 졸글에 내려주신 말씀 무지 버겁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