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닮은 가을을 / 은영숙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대 닮은 가을을 / 은영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605회 작성일 15-08-28 17:19

본문

 

처서도 지나고 길가에 코스모스

가을을 알리네 고추잠자리

백일홍 꽃잎에 사랑 노래 부르고

 

창 넘어 반달이 졸고 있는 밤

귀뚜라미 슬픈 가락 울어 예는데

바람 따라 초록 잎 물들어 가고

 

산새들 나는 고향 가는 길섶

구절초 별 빛 안고 보라 빛 사랑

바람이 업고 가는 그리운 가을 빛

 

물들어 가는 가을 연서

야생화 고운 단장 길손들 손잡고

흔들리는 나무 입새 고독한 바람의 속삭임

 

풀벌레의 하모니 임 부르는 소리

코스모스 소녀와 접시꽃 소년

풀숲에 맺힌 눈물 채록하는 낙엽

그대 닮은 가을을 불러본다!

추천1

댓글목록

봄뜰123님의 댓글

profile_image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닮은 가을 불러 오면 좋지요.
나도 불러보고 싶습니다. 가을의 운치에
어울리는 시  가슴에 담고 갑니다. 좋은 가을날
좋은 저녁하시길.. 좋은 시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뜰123님
고운 걸음으로 과찬의 글 내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 왔으니  서글퍼 지기도 합니다
시인님! 고운 밤 되시옵소서~~^^

활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지니
마음이 왠지 쓸쓸 거립니다
시인님 시를 보니
더욱 옛 인연들이 생각나며
또 한 계절이 가고 말겠지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함 없으신 창작 열이 무척 부럽습니다
감사 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활공님
안녕 하세요 새집이 웬지 낯이 설고
정들었던 문우님 들이 그리워 지네요
저야 늘상 졸시를 쓰지만 시인님은 우창방 시인님이잔아요
빛나는 활동 갈채를 보냅니다
들려 주시어 정겹고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김 인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무늬 하나 하나마다 가슴에
채록되나 봅니다
그리움 가득한 시편 가을냄새가 나니 더 깊어지는 그리움
은영숙 시인님의

깊은 감성의 골이 파였을 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풀벌레소리도 얼마간의 아름다움이겠지요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인수님
고운 걸음 고운 글 주시고 힘드실텐데 일부러 찾아 주신 시인님
언제나 제가 의지하고 내가 힘들때 찾아 뵙는
정많은 시인님!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시인님!!^^

달과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과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가을이 살금살금 곁에 머믈려 하네요
지난 사연들을 묻어두고
그 자리에 질퍽 앉아 얘기들어 달라 하네요
그리 오래 머물 것같지 않은 심사인것 같은데
올연히 마음이 기울려 지는 얄굿은 마음
낡은 시간속에 묻혀 있던 기억들도 슬그머니 기웃거리며
아련한 그리움 한조각
은근슬적 내밀어 보이내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과 별이님
처음 뵈옵니다 안녕 하십니까?
제 공간에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Total 22,866건 302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96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 08-28
1795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 08-28
1794
풀베기 댓글+ 1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0 08-28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1 08-28
1792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2 08-28
1791
아버지 댓글+ 7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2 08-28
1790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 08-28
1789 이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 08-28
1788 이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 08-28
1787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 08-28
178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 08-28
1785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 08-28
178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1 08-28
1783 애증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 08-28
178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 08-28
178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1 08-28
1780
가을과 아내 댓글+ 4
멋진중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 08-28
177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8-28
177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08-28
177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1 08-28
1776
나는 칼이다 댓글+ 2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0 2 08-28
1775
이브 댓글+ 1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1 08-28
177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 08-28
1773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0 08-28
177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 08-28
177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1 08-28
1770
뿔피리 댓글+ 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4 1 08-28
1769 김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0 08-28
176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1 08-27
176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1 08-27
1766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 08-27
176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 08-27
1764 엑수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 08-27
1763
돈벌이 댓글+ 1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1 08-27
1762 달과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 08-27
176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0 08-27
1760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 08-27
1759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 08-27
175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 08-27
1757 애증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0 08-27
175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 08-27
1755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 08-27
175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 08-27
1753
재래시장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1 08-27
1752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1 08-27
1751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3 08-27
1750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1 08-27
1749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 08-27
174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 08-27
174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 08-27
1746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1 08-27
1745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 08-27
1744
박꽃 연가 댓글+ 5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2 08-27
174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 08-27
174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 08-27
1741 sdf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08-27
1740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 08-27
1739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0 08-27
173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8-27
1737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08-27
173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 08-27
1735 이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 08-27
1734 이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 08-27
173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 08-27
1732 목없는사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1 08-27
1731 보일러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 08-27
1730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 08-27
1729 김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 08-27
1728 은빛가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 08-26
1727
히틀러세상 댓글+ 9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4 5 08-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