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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바람이 아프다 / 은영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647회 작성일 15-08-25 15:49

본문

 

구름 꽃 하얀 너울 하늘바다 배 띠우고

초록 물결 가지마다 가을 단장

철새들의 노래 소리 행간의 연서

 

첩첩 산중 능선 따라 휘 돌아 부는 바람

가는 길목 따라 세월에 울고

동백나무 흔드는 가슴에 머무는 순애보

 

바람은 침묵 담고 지나는 길 허무해라

초승달 살포시 내리는 창가

진홍빛 사랑의 언약 가을 닮은 그리운 이여

 

바람의 향기 눈물겨운 사연

백일홍 꽃빛 안고 꿈길을 걸어 보는

푸른 별 적막의 강 추억의 그림이 아프다!

추천3

댓글목록

김 인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제가 참 멋지네요

그만큼 화자의 심상을 읽고 싶고 어느 각까지 열었는지
문장 곳곳마다 기억 저편이
편린으로 드러눕는 색바랜 흑백 사진 한 장을 들고
추억의 강가를 여미는......
고운 시편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인수님
토파즈 시인님!
과찬의 글로 머물러 주시어 기쁜 마음에
병마가 찾아 왔습니다 환절기마다 신나게 찾아오는 콜록 손님이
벌써 찾아 왔습니다
먹지도 못하고 허리도 누워 달라고 떼쓰고 말이 안입니다
늦은 답글 용서 하세요  가을 바람이 내게 먼저 아는체 해서 죽을 맛이네요
훗날 좋은 인사 드릴께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토파즈 시인님!!

봄뜰123님의 댓글

profile_image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물 위에 뜬 푸른 별 추억들이
때론 흐르지 않고 아픔을 주지요. 가을이라 더욱
쓸쓸한 바람소리 추억이 다가오는 것 같네요.
올 가을 좋은 글 많이 써주시길.. 잘 보고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뜰123님
안녕 하십니까?
10년 지기처럼 언제나 따사로운 댓글
주시는 시인님! 감사 한 마음 가득이옵니다
알치기 선수라 벌써 환절기 손님이 친구 하자 찾아와서
패전 백기를 들었습니다
답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양해 하시죠?!
감사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의 향기 눈물겨운 사연
백일홍 꽃빛 안고 꿈길을 걸어 보는
푸른 별 적막의 강 추억의 그림이 아프다!

가을과 바람과 추억과 그리움이 한데 어울려
계절의 오묘함을 드러내는 한 편의 시로
모든 것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알게 합니다.

은영숙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언제 뵈어도 정겨우신 우리 시인님!
세월의 흐름 속에 하 많은 이야기가 가슴에 빽빽이 차 있어요
허무할손 남는것은 병마요 설음이고 붕엉이과에 두견이 우는데
그래도 시인님 뵈오면 마음 한켠 열리는 격려와 위로에
힘을 얻 습니다 감사 합니다 모든 배려 주시는 따뜻함
어찌 잊으리까?!
감기 손님이 신나게 찾아 와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양해 해 주시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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