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물고기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바다 물고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앰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68회 작성일 15-08-26 14:15

본문

물결은 고요하지만

바다 밑은 섬뜩하다

큰 상어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고

바다를 주름잡는다

 

배 한 척이 바닷속으로 가라앉는다

인간은 어딘가로 사라지고

배에 있는 물건은

물고기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등잔, 우산, 그릇, 주전자, 옷 등등

물고기들은 이리저리 살피지만

도통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모른다

배안은 물고기들의 천국이 된다

 

꿈을 꾸는 듯 물고기들은

새로운 세상에 접한다

하지만 인간들은 물건들을 찾으로 오지 않는다

가라앉은 인간들은 탈출구를 찾지 못했다

추천0

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빛보다빠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탈출구를 찾지 못한 인간들
인간은 어딘가로 사라지고
문맥이 맞지 않는 듯 해요
탈출구가 그 탈출구라면
다르게 써봐야 할 듯도

Total 22,866건 303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2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 08-26
1725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0 08-26
1724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 08-26
1723 달과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 08-26
1722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 08-26
1721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 08-26
1720
장남십자가 댓글+ 2
멋진중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1 08-26
1719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1 08-26
171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 08-26
171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1 08-26
열람중
바다 물고기 댓글+ 1
앰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 08-26
171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 08-26
1714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 08-26
171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 08-26
1712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 08-26
1711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1 08-26
171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 08-26
170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 08-26
1708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 08-26
1707 빛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3 08-26
1706 빛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3 08-26
170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5 08-26
1704
소주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3 08-25
1703 달과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3 08-25
1702
너를 만나고 댓글+ 2
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3 08-25
1701
생일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3 08-25
1700
오십보백보 댓글+ 4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3 08-25
1699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0 4 08-25
16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3 08-25
1697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3 08-25
1696
막걸리 한잔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3 08-25
1695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3 08-25
1694
가을비 댓글+ 2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2 08-25
1693
고니야 댓글+ 3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3 08-25
1692
치킨게임 댓글+ 13
장라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 7 08-25
1691
칠하다 댓글+ 4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3 08-25
1690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2 08-25
168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3 08-25
1688
눌정 댓글+ 4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3 08-25
168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2 08-25
1686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 08-25
168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 08-25
1684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 08-25
168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 08-25
1682
취한 밤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 08-25
168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2 08-25
1680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1 08-25
167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0 08-25
1678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 08-25
1677
고니 댓글+ 2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 08-25
167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8-25
167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1 08-25
167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9 1 08-25
167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 08-25
167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 08-24
1671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 08-24
1670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 08-24
1669 모모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0 08-24
1668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1 08-24
1667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0 08-24
1666
관계자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 08-24
1665
나의 허상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1 08-24
166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 08-24
1663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 08-24
166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 08-24
166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 08-24
166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0 08-24
1659
명상록 댓글+ 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 08-24
1658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 08-24
1657
울아빠 댓글+ 2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1 08-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