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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32회 작성일 15-08-24 14:40

본문

불볓 더위에 일하로 가시는 어머니.

한땀 한땀 수를 놓던 어머니.

하늘 나라에서 응원 하고 계시 겠죠.

나는 못먹 어도 잘먹고 삽니다.

어머니는 어떠 신가요.

한번씩 엄마가 생각나 울었습니다.

노동에 댓가라고는 농사는 힘듭니다.

어머니의 기억 저편에 사라져 가겠지만.

난 어머니를 꼬옥 손을 잡고 있습니다.

어머니 꼭 다음에도 만나요.

친구라도 되서 어깨동무 하고 놀아요.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 겠지만 난 끝이 아닙니다.

언젠가 나도 부자로 태어나 어머니를 꼭 도와 주고 십습니다.

어릴적 어머니가 안고 있었던 보석 나.

꼭 성공 하고 십은대 보란 듣이 그게 안되 내요.

정신분열이라는 병이 그렇게 사람을 망가 트리 내요.

어둡고 습한 날씨에 어디서 도라 가셔도 일하시 나요.

내 어두운 순결하지 않지만 행복한 기억 들이.

빛을 가리고 있지만 난 소나무 처럼 자라나 견딜 겁니다.

결국에는 어머니를 생각 하며 엄마 때문에 잘됫 다고.

다 엄마 때문에 잘됫다고 말하고 십습니다.

결국 죽기 아니면 까무라 치기 정신 분열.

몸하나 성한것 믿고 살지만.

돈이 없어 아무 것도 못해 준게 기억나 아픕니다.

엄마가 아플때 나는 뭘하고 있었을까?

행복하게 살다 나도 엄마 처럼 갈수 있을 까요?

농사가 행복이라는 엄마의 말이 기억 납니다.

냉이 캐면 풀이라던 돈을 준다던.

어머니의 마지막 기억나는 말이 생각 납니다.

어둠을 밀치고 어머니에게로 꽃 다발을 바칩니다.

추천1

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빛보다빠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멋지십니다
감동받고 말았습니다
저 역시 조현병을 앓습니다
아버지는 만3세 때 돌아가셨구요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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