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행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33회 작성일 15-08-17 09:12

본문

아무도 없는 공백을 만나게 됩니다

누구라는 명이 내려오면서 공백 안에 공포를 가늠하는 내면이 생깁니다

열려 펼쳐지는 내면 공간 안에서 순간이 소실되며

무지막지함을 다루는 공포의 누리와 대면합니다
검은 우주가 내적인 열림을 타고 마성의 혼돈과 함께 나타납니다

​눈부심의 역광이 다가옵니다 

모두가 열림을 기원한 지는 오래됩니다

가진다는 행복의 높음이 일으키는 환희로운 누리가 서로의 순서를 갖게 합니다

열려져 만나려는 순수로운 너른 세상은 기억의 광대함이 열리며

만나지는 어둠의 누리와 맥을 같이 합니다

여명의 그림자가 찾아내는 잔혹함은
영원의 굴레에 씌워 순간 마다의 환상에 투영되어 나타납니다

영원 속에 잠자는 환상의 열림이 만드는

순수로움을 아우르며 열병을 잉태한 교감의 높음이

검음의 무리와 같이 다가옵니다

어제의 저 편에서 기억의 강권을 무르게 하려

어우러진 순수로운 심결을 높이 하고서

억겁의 순결함을 채취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6건 307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4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 08-18
1445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0 08-18
1444 보일러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 08-18
144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 08-18
144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 08-18
1441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0 08-18
1440
A Certain Gift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4 08-18
143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3 08-18
143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 08-18
1437
검은 그림자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1 08-18
143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 08-17
1435 달과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 08-17
143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08-17
1433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 08-17
1432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 08-17
143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1 08-17
1430
여름날, 悲歌 댓글+ 2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 08-17
142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8-17
1428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 08-17
1427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08-17
142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2 08-17
142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 08-17
1424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 08-17
142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1 08-17
1422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 08-17
142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1 08-17
1420 김학지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 08-17
141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 08-17
1418 김학지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 08-17
1417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 08-17
141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08-17
1415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0 08-17
1414 앰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0 08-17
열람중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 08-17
141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0 08-17
1411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 08-17
1410
결실 댓글+ 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0 08-17
140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 08-17
1408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1 08-16
14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 08-16
1406 비렴(飛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 08-16
1405 달과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 0 08-16
1404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0 08-16
1403 달과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 08-16
1402
갈등 댓글+ 1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2 08-16
140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 08-16
140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1 08-16
139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1 08-16
13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 08-16
1397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 08-16
1396 송 이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 08-16
1395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 08-16
1394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 08-16
139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 08-16
139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 08-16
1391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 08-16
1390 박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 08-16
138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 08-16
138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1 08-16
138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1 08-16
1386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6 0 08-16
1385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0 08-16
1384
이사 가던 날 댓글+ 1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1 08-16
1383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0 08-16
138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 08-16
1381 목없는사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 08-16
1380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0 08-16
137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 08-16
1378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9 0 08-16
137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6 0 08-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