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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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속 깊은 바다
끌어 올려
겨우 잠든 가슴
뒤척이고 가는 파도야
내게 다가오면
나는 어쩌란 말이냐
하얗게 깨지는 너의 모습
그리움처럼
잡을 수도 내칠 수도 없는
파도야
너를 어쩌란 말이냐
추천1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봄뜰123님
바다로 피서 갔다 오셨는지요?
간결 하면서도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있는 고운 시를
감상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한 표 쿡입니다
봄뜰123님의 댓글의 댓글

네 최근 다녀왔습니다. 들려주시고 추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이제는 여름도 조금씩 시간의 끈을 놓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날만 있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