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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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후덥지근한 무더위
언제 빠르게 자나가는지 순식간이라.
밤에도 무더워서 잠 못이룬 밤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참 시원해.
오늘이 말복이라
마지막 가는 무더위
이제 말복이 지나면
가을이란 손님이 기다리겠지.
팔월의 무더위
이제서야 끝나는지
비가 오고 나더니만
아,시원한 바람 너무 좋아라,
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말복이네요
맛있는 것도 못먹고
그냥 술이나 마시며 보냈습니다
장기를 좋아해서 한게임에서 두기는 했는데
바람이 시원합니다
이렇게 계속되면 책을 읽기 좋겠습니다
추천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용담호님
바쁘시죠? 시인님!
말복 즐거우셨습니까?
복달음 보양식 많이 드셨습니까?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 예찬의 고운 글을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