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7)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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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탑님의 댓글

길고양이와 들고양이 무리에 집고양이까지
모반에 가세할까 두렵습니다.
질서를 뒤로만 돌리려는 한 무리 떼거리들의
역사오판에 찌꺼기로 남은 것들이
백야를 칠흑의 밤으로 만들지 않을까,
어둠이 찾아들기 전에 빗자루를 들어야합니다.
척결이라 했던가요? 청산이라 하던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한뉘 시인님. 유월, 좋은 날만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을
한뉘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소시민의 삶이 나아지기를
고대하는 현실...
머지 않아 나아지기를 희망합니다
편안한 저녁 지으시기 바랍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다중 이름의 집합을 감아
모반을 꿈꾸는 새벽///
들고양이 길고양이의 이름을 집합으로 감는다...
글쎄요, 몇 번을 되씹어봅니다만...
ㅎㅎ
제가 좀 모자랍니다
감사합니다
한뉘님의 댓글

고양이의 상징성을
소외받는 다중의 소시민 정도로
표현해 봤습니다^^
제 표현의 영역을 넓게 잡다보니
이해해 주시구요^^
흐리기만 하고 비는 애매하게
내리는 날입니다
해갈에 도움이 되어야 할 털데..
방문 감사 드립니다
김태운.시인님~
마로양님의 댓글

본 이미지로 문장을 이렇게 이끌고 가시는군요
표현이 멋집니다.
화자의 내면으로 몰고가는 문장의 표현력 한참 즐거운 마음으로 읽습니다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요
좋은시 읽고 갑니다
피사체마다 에메럴드 보석들이 눈부십니다
文의 지경이 날마다 넓혀지는 한뉘 시인님 보고갑니다
한뉘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마로양 시인님
늘 깊은 애정으로 보아주심에
더없는 감사드립니다
생각만 분주할 뿐 형체가
모아지질 않습니다^^
미완의 형체에 온기를 불어 넣으신 마음
오늘도 따뜻해 집니다^~~
늘 맑고 건강하시어
좋은 글 보여주시길요^^
바람이 불어오는 시원한 휴일
좋은 마무리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마로양 시인님^^
고나plm님의 댓글

상상의 빛이 시로 엮어져 눈부신 글로 읽혀집니다
시의 문장을 화살 박힌 흔들거림처럼 움켜진 듯 합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한뉘님의 댓글

과분하신 말씀
송구하면서 감사드립니다^^
밖에 나와 있습니다
우산이 약하게 젖을 정도지만
그래도 단비라...^^
단 비와 같은 일상
고나plm님의 일상이기를
마음으로 나마 기원합니다^^
고운 마음 깊이 간직 하겠습니다
늘 웃음 함께 하시는 순간 순간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나plm 시인님^^
최경순s님의 댓글

다중이 모반,
길고양이던, 들고양이던, 침묵하던
마녀의 성급함이
고양이 꼬리를 자르지 못했다
모반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결국은 문장의 칼날을 세운 필자의 몫이다
백야처럼 날 밤을 지새우고도 모반을 캐지 못한 채
세상이 바뀌었군요
한뉘 시인님의 심오한 시에
귀 기울이지 못한 죄 용서하소서
밤이 익어갑니다
알량한 밤 되십시오
한뉘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최경순s 시인님^^
백야의 날처럼 잠 못들고
뒤척이는 수많은 생각과 의식들
원하는 답을 찾아 편안해 지기를...
그런 날들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모두에게...
과하신 말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최경순s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