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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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파도가 밀려온다.
거침없이 밀고 들어오는 저 포효
모든 것들을 다 삼키는 무서운 위력이로다.
거대한 건물도 쓰러트리고
자동차든 비행기든
모든 집이든지간에
들판이고 모든 것들을 다 쓸어 보내는 저 위력을
어찌 인간으로써 막을 소냐.
멀쩡하던 다리가 부서지고
송신탑도 힘없이 쓰러지고
전기와 상수도가 끊겨지는 무서운 자연의 재난
그 재난을 무슨 수로 감당할 것인가?
모든 것을 다 쓸어버리고 마는
저 무서운 세력을 어이 막을 것인가?
댓글목록
水草김준성님의 댓글

용담호 작가님의
시를 감상하니
창세기 노아의 방주가 생각 납니다
창밖에는
뜨거운 햇살에 메마른 땅를 젖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용담호님의 댓글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초 김준성님.
은영숙님의 댓글

용담호님
소설은 자알 쓰고 계시는지요?
일본을 쓰러간 쓰나미도 생각 나고
노아의 방주도 생각 납니다
고운 시를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고움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