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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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 / 안희선
영롱한,
그래서
다시 시작하는
하루의 풍경이 되고,
하늘엔
첫사랑이 지나간 듯
투명한 푸른 공기
아,
나부끼고 넓어지는
아침 햇살
너라는 그리움에
하얀 밤을 지샜던 나도,
찬란한 아침에 물들어
널 기다리던 설레임은
향긋한 기지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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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늘은쪽빛님의 댓글

해맑은 소녀가 아침 햇살을 받으면서 찰랑찰랑...콧노래 부르며 걷는 듯한..
이미지가 환하고 투명한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혹시, 여시인님,..?넘 고와서요...머물다 갑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쪽빛 시인님이 알고 있는 그 시인, 그니까 如시인 마자요 (웃음)
부족한 글인데..
고운 발, 걸음으로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