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날의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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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겨울 속의 나를 본다
잊고 살았던 이력 속에
앞으로 나아가던 표정이 떠오르고
눈길에 미끄러져 붉어진 얼굴
겨울나무의 생명력과 여름 날의 바람 소리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이마의 땀
그래도 좋은 소식을 기다리는 까닭입니다
쉬지 않은 계절 감각
잠시 뒤돌아보는 여유가 있다면
즐기며 사는 이름으로 남길 바라며
바라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풍경이 밀려오니
바다 물결 너머로 한 사람이 보이는 듯 하다
추천1
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한 사람이 보인다는 것 참 낭만적입니다
계절 감각은 쉬지 않고
여유도 있는
참사랑
추천합니다
세상 관심님의 댓글

잊고 살았던 나의 이력을 살펴보면 참 한심하기 그지 없다
그래도 즐기며 사는 날을 생각해봅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