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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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선님의 댓글

저는 평소에 무릇, 그 어떤 글 (詩 또는 산문)이던
미사여구로 진창 그럴듯 하게 꾸며대는 것보다 진정함이 깃들어야 한다고 봅니다만
Happy ending ... 저두 솔직히 그러고 싶네요 , 기왕에 사는 한 번의 인생인데
시쳇말로, 인생은 그 무엇보다 말년이 좋아야 한단 말도 있잖아요
그건 정말 그런 거 같습니다 (초. 중. 장년까진 그런대로 좋았다가 말년에 비참해지는 사람들 보면)
- 저 자신을 두고 말하자면, 해피 엔딩하기엔 애저녁에 틀린 감도 있지만요
(우선, 지금 아파 죽을 지경인데.. 저승 여행 가기 전에 낫는다는 보장도 없으니)
잘 감상하고 갑니다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시인님
어디 편잖으신가요?
걱정이군요
요즘 날씨도더운데 건강 잘 챙기셔야 합니다
시인님을 여기서뵈온지도 여러해인데
이러저러한 일도 많았지만
시인님은 안개같은 분 이죠
그래도 마음이를 감싸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이가 놀려먹어도 너그럽게 이해 하시고 ㆍㆍ
어쨌던 몸이 아프다고 하시니 걱정입니다
약도 드시고 맛있는 것도 드시고
거뜬 하시길 바랍니다
혹 자유게시판에 썩은향기 때문에 마음쓰셔서
병이 나신것은 아닐테죠?
저는 죽을때 잘 죽고 싶어요
시인님께서도 happy ending 하실껍니다
그 누구보다 긍정적인 분이시므로 그렇습니다
시인님 화이팅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