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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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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77회 작성일 15-08-0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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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별에게

별들은   어째서  아스라한  먼 곳에  있는 것일까
그리고 별과  별사이들은  헐렁헐렁해서 왜
자꾸만 얽혀지지  않을까
그래도 별과 별들 사이에는 자기력이 존재 한단다
더 이상  가깝지도  멀어지지도 않는
무한의  궤도에 존재 한다고 했으니 그것은
진짜일수 밖에  없는 진실인것 같다

더욱이  새벽별이  유난희  반짝일 때는
샛별이  얼음 조각처럼 손에 잡힐듯  하지
그러나 누군가  손으로  만져본  
샛별을  무엇이라  할 것  인가

차갑거나  뜨거울테지

멀리에 있어서  가까워 질수없는 것들은
늘  그립게  만드는 것이다

아스라한  저 별빛 
별과  별의  먼 간극 그 사이로 그리움이  
은하의  강으로 흐르니  
흔히  부르는  그리움  이겠거니
흔히  부르는 로망 이겠거니
랑데뷰로 흘러가는  아련한 꿈길  이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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