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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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 / 안희선
수 많은 인연으로 얽혀있어도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리고,
냉정한 세상 속에
차가워진 삶으로
고단해진 외로움만이
똑 같은 처지의 다른 외로움에게
설레이는 그리움의 눈길을 돌려
따스한 사랑의 포옹을 꿈꾼다
왜냐하면,
각자의 삶이
저 홀로 따뜻해지는 일은
거의 없기에
혼자 있는 시간
댓글목록
짐 캐리님의 댓글

선생님 오랜만에 뵈옴도 낯설지 않음이
행복으로 생각됨은 격려와 바라봐 주심에 감사함 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전히 창작방에 힘을 불어 넣어 주심이 마음 따뜻이 옵니다...
쉼이 마음을 놓아 새로움을 안는것은 돌이켜 가는 일이기도 하지만
선생님의 따뜻함 여전히 푸르러 있으니 꽃을 피워내기 위함 이라는 생각도
부끄러운 마음에 두어봅니다..... 행복과 건안이 함께하시길
안희선님의 댓글

그 흔하디 흔한, 홈피 하나 없어서
조악한 글들을 다듬느라
게시판의 귀한 공간을 축내는 미안한 마음도 있는데..
너그럽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니, 참 오랜만에 뵙는군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시도 많이 쓰시길
먼 곳에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