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살면서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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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살면서 -박영란
하늘에 하얀 꽃구름
도시에 살면서
예쁜 꽃을 보면
아름다워 눈물 흘린다
꽃은 자세히 볼수록
향기와 감동을 더하고
꽃은 키가 크건 작건
열매를 맺건 못 맺건
분에 맞게 조화롭게 핀다
계절마다 다른
도란도란 꽃향기에 취해
볼 부비며 쉬어가는 미소
제목도 모르는 음악을 즐기는
고운불빛 세련된 도시속의 꽃.
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도시 속에 예쁜 꽃을 보면 눈물 흘린다/ 분에 맞게 조화롭게 핀다/ 세련된 도시속의 꽃 >>>
시 자체가 꽃입니다 도시에 살면서 아파트에 살지 못하고 단칸방을 전전할 때는 꽃키우기도 힘들었지만
어머니께서 참 꽃을 좋아하시고 정성을 들여서 죽지 않고 오래도록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스라이 먼 기억이지만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천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빛보다빠른사랑님께~~
아주아주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을 귀한 추억과 함께~
어여쁜 꽃으로 보아 주시어~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기분 좋은 월요일 시작~~
웃음과 사랑이 차고 넘치도록~
일주일 내내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추천까지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