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솔직함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의 솔직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01회 작성일 15-08-03 06:36

본문

혼자 살게 되면서 분양받은 1달 반 된 슈나우저 숫놈 한 마리

검은 털 그리고 순결한 눈동자를 가진 영혼이 있는 사물로서

개의 사랑 용해력의 우수함이 만드는 절대의 벽을 넘어 다가왔습니다

강아지는 달콤한 어스름 같은 존재감으로 주위를 왔다 갔다 합니다

다가가 영혼의 추스림으로 같이 하는 터울에 있게 하곤 합니다

사랑의 묵음을 태어나면서 받아 놓은 듯 몸통에 간직된

안식의 여운이 성기게 되어 힘을 발하고 있습니다

순간이 만드는 정점에서의 서로라는 환희가 열려 맑아서

새로움을 향하며 혁신으로 간다는 명제를 벌써 부터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마법의 열림으로 가려는 욕구로 인해 몸통 아래의 힘을 단련하려 합니다

내적 성숙함으로 자기를 갖추고 고순도의 고귀함으로 자기의 자존을 표시하면서

순수로운 순결의 아름다움을 내면화 하는 어려움을

높음으로 채워진 고결함으로 갈음하는 천재적 기질을 발휘합니다

새로움으로 온 방안을 가득하게 하는 자그마한 강아지의 열성은

사랑의 순수로움을 어지럽히고 사랑의 여력을 역발상하게 하는 

또 다른 명석함을 표출합니다

환희로움의 의표를 찌르는 열성의 자태가

사랑의 표출을 무르게 하는 당돌함도 가지고 있어

순간 마다에서 약간의 어지럼증과 함께

같이 있어야 하는 주제 의식도 어지럽히기도 합니다

사랑의 심도를 자그마한 돌봄에 구현시키기 원하지 않아

사랑의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생명의 발원지에 다가가 있는 기분 만은

행복의 크기를 무척이나 크게 합니다

추천1

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빛보다빠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전히 의표를 찌르는 강아지사랑법인 것 같습니다
강아지를 사랑합니다 단지 동물을 키울 형편이 되질 못해서
버려진 떠돌이개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집니다
길고양이는 그나마 떠돌이개 보다 살 확률이 높다는데
버려지는 떠돌이개는 잡히기도 쉽고 안락사시킨다는군요
슬픈 현실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추천합니다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보다빠른사람님 걸음 그리고 추천 감사합니다
생염으로서 빛이 되는 기능이 뛰어난 동물, 개가 사랑스럽습니다

Total 22,866건 31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56
일상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2 08-03
95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2 2 08-03
954
북어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2 08-03
953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1 08-03
952
수염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1 08-03
951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1 08-03
950
망중한 댓글+ 1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1 08-03
949
형산강 댓글+ 1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1 08-03
948
비밀 댓글+ 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1 08-03
947
조약돌 가문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2 08-03
열람중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1 08-03
945
심통(心筒) 댓글+ 1
보일러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2 08-03
944
톡톡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1 08-03
94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1 08-03
942
8월의 향기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1 08-03
941
인도자 댓글+ 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1 08-03
940
거센 바람 댓글+ 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1 08-03
93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 08-02
93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 0 08-02
93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0 08-02
936 시간과 공간속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08-02
93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 08-02
93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 08-02
933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0 08-02
932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 08-02
93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1 08-02
930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0 08-02
929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7 0 08-02
928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1 08-02
92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0 08-02
926
장마철 댓글+ 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 08-02
92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1 08-02
92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1 08-02
92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1 08-02
922
당신의 공평 댓글+ 1
Lux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 08-02
921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0 08-02
92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1 08-02
919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0 0 08-02
91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0 08-02
917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2 08-02
916
기억의 방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1 08-02
91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3 08-02
9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0 08-02
913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0 08-02
91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0 08-02
91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1 08-02
91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1 08-02
909
안개 댓글+ 1
박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0 08-01
908
할미꽃 기별 댓글+ 1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1 08-01
9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0 08-01
90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9 2 08-01
905
가을빛 밤에 댓글+ 3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1 08-01
904
마지막 축제 댓글+ 7
雲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1 08-01
903
백련(白蓮) 댓글+ 4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1 08-01
902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1 08-01
90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0 08-01
90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1 08-01
899
골목안 풍경 댓글+ 3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2 08-01
898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8 1 08-01
897
피서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1 08-01
89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1 08-01
89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1 08-01
894
배롱 꽃가지에 댓글+ 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1 08-01
89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0 08-01
892
시골집 댓글+ 2
멋진중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2 08-01
891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1 08-01
89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4 0 08-01
889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1 08-01
888
토악질 댓글+ 5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1 08-01
887 石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0 08-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