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월요일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8월 3일 월요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66회 작성일 15-08-03 10:31

본문



오늘의 하늘은 
비를 품에 가득안아 어둑어둑 하다
조그마한 손길에도 툭하고 쏟아낼듯이 
하늘에 비가 맺혀있다
어찌보면 지독한 여름날  
잠시 쉬어가라고 그늘을 내 준것 일수있지만
내게는 유독 우울감이 가득한 날씨
받아들이기 나름이라지만 
좋게 받아들이기엔 삐딱한 내맘이 걸린다 
이미 지나온 학창시절 
훈계하는 소위 꼰대앞에 짝다리로 
무언의 시위하는 그시절의 나처럼 
그럼에도 그립다 
후회때문 아니면 이미 지나간 과거이기에 ?
아니 난 고민없던 내가 그립다 
그때의 심각한고민을 웃어넘길수있는 
지금의 모습이 싫다 그시절이 가장좋았다
내 발목에 채워진 가족이라는 족쇄가 
어느새 돈버는기계가 되어버린 내가 
불행하지는 않다 
그저 삶의 의미가 없다 왜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더는 죽음이 두렵지않는 내가 싫다 


추천1

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빛보다빠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내야 합니다 미래는 알 수 없는 법
저 역시 죽음이 두렵지 않은 적이 있으나
막상 닥치고 보니 그 이후 세계에 올라갈 용기가 없더군요
그래서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꿈이라도 꿔보자 했습니다
동생이 한 때 잘나갔는데 돈도 잘벌고 그럼에도 우울해서 힘들어 하던데
자신의 중심이 바로서야 합니다 너무 힘들면 휴가를 다녀오세요 가족과 함께
훌훌 떠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을 버리라는 건 아니고
쉬어야 재충전하고 또한 자신의 인생을 재정검할 수 있습니다
건필하세요 추천합니다

Total 22,866건 31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56
일상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2 08-03
95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2 2 08-03
954
북어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2 08-03
953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1 08-03
952
수염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1 08-03
열람중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1 08-03
950
망중한 댓글+ 1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1 08-03
949
형산강 댓글+ 1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1 08-03
948
비밀 댓글+ 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1 08-03
947
조약돌 가문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2 08-03
94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1 08-03
945
심통(心筒) 댓글+ 1
보일러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2 08-03
944
톡톡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1 08-03
94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1 08-03
942
8월의 향기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1 08-03
941
인도자 댓글+ 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1 08-03
940
거센 바람 댓글+ 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1 08-03
93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0 08-02
93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 0 08-02
93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0 08-02
936 시간과 공간속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08-02
93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 08-02
93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 08-02
933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0 08-02
932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 08-02
93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1 08-02
930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0 08-02
929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0 08-02
928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1 08-02
92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0 08-02
926
장마철 댓글+ 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 08-02
92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1 08-02
92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1 08-02
92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1 08-02
922
당신의 공평 댓글+ 1
Lux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 08-02
921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0 08-02
92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1 08-02
919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0 0 08-02
91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0 08-02
917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2 08-02
916
기억의 방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1 08-02
91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3 08-02
9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0 08-02
913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0 08-02
91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0 08-02
91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1 08-02
91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1 08-02
909
안개 댓글+ 1
박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0 08-01
908
할미꽃 기별 댓글+ 1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1 08-01
9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0 08-01
90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2 08-01
905
가을빛 밤에 댓글+ 3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1 08-01
904
마지막 축제 댓글+ 7
雲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1 08-01
903
백련(白蓮) 댓글+ 4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1 08-01
902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1 08-01
90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0 08-01
90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1 08-01
899
골목안 풍경 댓글+ 3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2 08-01
898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1 08-01
897
피서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1 08-01
89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1 08-01
89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1 08-01
894
배롱 꽃가지에 댓글+ 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1 08-01
89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0 08-01
892
시골집 댓글+ 2
멋진중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2 08-01
891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1 08-01
89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4 0 08-01
889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1 08-01
888
토악질 댓글+ 5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1 08-01
887 石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0 08-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