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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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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58회 작성일 15-07-30 15:58

본문

 

 

                         슬픈 미소 / 신광진

 

 

 

                         나는 매일 꿈을 꾼다
                         더 나은 삶을 그려 본다
                         어떤 날은 세상을 원망한다


                         나는 왜 이렇게 사느냐고
                         한잔 술로 빈 가슴을 채우고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행운 담은 기적을 마음은 속삭인다

 

                         매일 생각은 더 크게 단련해
                         마음의 꿈은 쌓이고 쌓여서
                         철 지난 철학은 자신으로 가득하다


                         내 속에 내가 많아져서
                         스치기만 해도 날카롭게 날이 서 있다

                         노력하지 않는 삶
                         수렁 속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했다


                         내 삶을 뒤돌아보면
                         명분만 크게 세우고
                         주위를 돌아보지 않은 삶
                         희망이 없는 끝자락에서
                         젊음을 잃은 슬픈 나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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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피스님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를 쓰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자신의 슬픔도 모른 체 안으로 참는 마음
그 마음과 함께하고 싶어 시를 씁니다
시는 잘 모르지만, 시를 쓰는 순간
자신의 모습은 표정만 지을 뿐이지
실체는 나, 너, 까지 모두가 독자가 됩니다
자꾸 시 내용 가지고 따지면 답답합니다
시는 창작이며 시속에 100% 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
읽어줄 독자가 없다면 저의 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혼자서 일기장 속에 감춰두지 시를 쓰지 않습니다
서정시를 써서 이해를 못 하게 한다면 고통을 주는 것입니다
또 읽는 눈보다 더 쉬우면 마음이 머물지 않습니다
시를 쓰면서 배려는 읽어줄 독자가 100%가 되어야 합니다
처음으로 댓글로 아주 쪼금 마음을 펴 봅니다.
카피스님 편한가 봅니다
댓글도 시와 같습니다
읽어줄 누군가 있다면 시인이 썻으니, ㅎㅎㅎ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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