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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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뜰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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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조회 1,707회
작성일 15-07-2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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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삭막한 기다림
人生의 그 길목에서
그대는 가난한가요
슬픈가요
때론 죽고 싶은가요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은가요
죄가 너무 많은가요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는
어떤 꽃보다
어떤 높은 하늘보다
어떤 시냇물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왜냐구요?
그대가 있어
그 마음속에서 꽃이 피고
푸른 하늘이 있고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그대는 모든 것을 갖춘 하나의 완전한 우주이기 때문입니다
詩처럼 그리움도 그리고 눈물마저 품고 사는 그대는
댓글목록
SunnyYanny님의 댓글
SunnyY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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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아멘-
봄뜰123님의 댓글의 댓글
봄뜰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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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니야니님. 할레루야!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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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뜰123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정겹고 따뜻합니다
고운 시를 잘 감상 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봄뜰123님의 댓글의 댓글
봄뜰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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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 시인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가 계속되면서 무지 덥네요. 항상 몸관리
잘 하시길 빕니다. 좋은 날 하소서.
tang님의 댓글
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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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찬미에서 서로로서의 격이 더해지는 환희, 또 다른 높음이 아닐까 합니다
봄뜰123님의 댓글의 댓글
봄뜰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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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