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 은영숙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장맛비 / 은영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616회 작성일 15-07-27 10:28

본문

    장맛비 / 은영숙

 

    회색빛 하늘에 달도 별도 없는 길
    초록의 거리엔 물벼락 때리고
    은행나무 가로수에 방울지어 내리는 비

 

    줄기차게 쏟아지는 소낙비
    바람에 흔들리는 신우대 이파리
    능소화꽃 울타리에 향기 날고

 

    삼단 같은 머리 풀어젖힌 수양버들
    임 찾아오는 길 배웅나와 서성이고
    정처 없이 걸어보는 신작로

 

    하늘이 열린 듯 누굴 못 잊어 통곡인가
    뇌성 요란하게 바람따라 장단치며
    밤이 새도록 눈물 되어 울고

 

    연보라 이슬 안개 피어오른  밤 거리
    홀로 걷는 외로운 발걸음
    어스름 가로등에 스치는 바람비 애달파라!

추천1

댓글목록

황룡강(이강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마르지 않는 시 샘물 시원하게
한 조롱 마시고 갑니다
날씨가 흐립니다 ~~~~
향필 하십시요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는 이곳(대구)입니다.
연일 찌는듯한 날씨에 몸도 지처버립니다.
고운 임이 계시는 곳은 다른 세계 같습니다.
삼복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虹光님의 댓글

profile_image 虹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장맛비를 배경으로 시원한 느낌으로 읽어지는
시작품입니다
가끔 혼자 걷는것도 즐거운데요 나름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아름다운 시 즐감했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룡강 (이강희)님.
이곳도 비가 많이도 오지않고 오락가락 하네요
해갈만 겨우 된듯합니다
하지만 장마는 장마네요
고운 걸음 감사 합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옵소서!~~^^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江山 양태문님
대구는 지형이 분지라 너무 덥고 너무춥고 하는
곳이지요
더위에 고생 많지요? 션한 바닷가에
다녀 오세요
고운 걸음하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옵소서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虹光님
방가 반가워요 작가님! 그곳도 이렇게 더운 날씨인가요?
멀리 고국까지 부족한 저를 잊지않고 정겨운 글로
찾아주시니 감사 합니다
타국에 서 언제나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옵소서
홍광 작가님!!

봄뜰123님의 댓글

profile_image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하고 깊은 사랑은 그 만큼 슬픔과 연민을 남기나봅니다.
장맛비처럼 쏟아졌던 사랑과 그 후애..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한 주 되시길 빕니다.

카피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를 향한 기다림인가요?
기다림이란 행복한 고통같아요

시인님 오늘 흔적이 보여 기분이 좋아요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글 많이 쓰세요
기도속에서 마나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뜰123님
잊지않으시고 고운 걸음 하시고
정겨운 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피스님
막연한 기다림도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기에
의미가 있는것이라 생각해요
시인님! 언제나 긍정적으로 살아요
오늘을 마지막 날로 생각 하고......
끝도 처음과 같이......
내일이 끝이라도 오늘 나는 나무를 심는다......
어떤 고난 속에서도 희망하라 ......
그리고 소곰이되는 삶을 ......

매일 기도 속에 만나 뵙네요 샬롬

Total 22,866건 317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46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 07-28
745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2 07-28
744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 07-28
743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1 1 07-28
74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8 2 07-28
74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1 07-28
740
열대야 댓글+ 2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1 07-28
73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0 07-28
738 비렴(飛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 07-28
737 비렴(飛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9 0 07-28
73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0 07-28
735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0 07-28
734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0 07-28
73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0 07-28
73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0 07-28
731
인분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 07-28
730
염치없이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1 07-28
729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 07-28
728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 07-28
72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 07-28
726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9 1 07-28
725
개판 댓글+ 1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1 07-27
72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07-27
72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0 07-27
72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 07-27
721
정리해고 댓글+ 2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1 07-27
720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2 07-27
719
서광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1 07-27
718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 07-27
71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1 07-27
716
말복의 명복 댓글+ 2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1 07-27
715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0 07-27
714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0 07-27
71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 07-27
71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1 07-27
711 봄*가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 07-27
710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0 07-27
709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1 07-27
708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 07-27
707
마지막 평화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1 07-27
70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1 07-27
70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0 07-27
704 창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 07-27
70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 07-27
702 창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0 07-27
701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0 07-27
700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0 07-27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1 07-27
698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1 1 07-27
697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0 07-27
696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2 0 07-27
695
여름나기 댓글+ 1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0 07-27
69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0 07-27
693 이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0 07-27
69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 07-27
691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0 07-27
690
돌올한 독두 댓글+ 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6 2 07-27
68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0 07-27
688
애마 댓글+ 1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0 07-27
687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0 07-27
686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1 07-27
68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1 07-27
68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 1 07-27
68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0 07-26
6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0 07-26
68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0 07-26
68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0 07-26
67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 07-26
678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0 07-26
677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 07-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