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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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좋았네
신광진
스무 살 그 시절 고향이 그립네
눈빛만 보아도 같은 마음
손만 잡고 걸어도 마냥 좋았네
마음은 아직도 그대로인데
흘러간 그 세월이 낯설어
달빛 아래 지새던 날이 그립구나
고향 하늘 달빛은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도 오지 않을 꿈많은 날들
철없던 그 사랑이 야속하구나
별빛 쏟아지는 그 밤이 행복했네
이슬에 젖어 밤을 지새우던 그 추억
서럽도록 그리워 눈물만 흐르네
저는 스무 살 뭐했나 싶습니다^^ 그리움의 대상이 불명확하거나 바뀌거나 하더라도 그리움을 품고 있을 때가 좋을 때인 듯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꾸벅.
톰소여님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