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찜통 더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23회 작성일 15-07-22 16:37

본문

찜통 더위


막 비 쏟을 듯 푹푹 찜을 찐다.
찜통에 익어가는 햇옥수수처럼
살갗에 흐르는 육수는 찰지다.

전선에 걸려 절룩대는 장마

종일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는 생체리듬
구색 잃은 장마에
찜통같은 얼굴만 벌겋다.





글쓴이 : 박정우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6건 320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36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 0 07-22
53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0 07-22
534 별정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0 07-22
열람중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0 07-22
53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0 07-22
531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0 07-22
53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0 07-22
529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0 07-22
52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0 07-22
527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0 07-22
52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0 2 07-22
52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9 1 07-22
52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1 07-22
523
페가 댓글+ 2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1 07-22
522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1 07-22
521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0 07-22
520 나무한토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 07-22
519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0 07-22
51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1 07-22
51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0 07-22
51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0 07-22
515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2 07-22
51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0 07-22
513 도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 07-22
512
비와 가로등 댓글+ 2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2 07-22
511
쓴다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1 07-22
510 콕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 07-22
509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0 07-22
508
사랑을 쓰며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0 07-22
50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 07-22
506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0 07-22
505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0 07-22
504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1 07-22
503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0 07-22
50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0 07-21
501
유년 엿보기 댓글+ 6
雲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2 07-21
500
슬픔의 법칙 댓글+ 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3 1 07-21
4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0 07-21
498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0 1 07-21
49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0 07-21
496
입맛이 없어 댓글+ 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0 07-21
495
무덤 댓글+ 4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3 3 07-21
494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0 07-21
493 창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0 07-21
49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3 2 07-21
491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0 07-21
490
꽃들의 밀회 댓글+ 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2 0 07-21
489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3 0 07-21
48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0 0 07-21
48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4 0 07-21
486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 07-21
48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0 07-21
48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1 07-21
48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0 07-21
48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5 1 07-21
481
정치 이야기 댓글+ 1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0 07-21
480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0 07-21
479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1 07-21
478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0 07-21
477 시간과 공간속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0 07-21
476
어느 저녁 날 댓글+ 2
도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0 07-21
475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 07-21
474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2 07-21
473
화상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1 07-21
472
여름일기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0 07-21
47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1 07-21
47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0 07-21
469
산 나비 댓글+ 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0 07-21
468
등산 힐링 댓글+ 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0 07-21
46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9 1 07-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