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아버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운 아버지
이제는 목이매여 불러도 대답이 없네
밤새 목이 터져라, 불러도 그리워라
원통해서 사는 게 하루가 백날이네
한 번만 볼 수 있다면 영혼을 주겠네
한걸음 걷기도 힘에 겨워 아파할 때
언제나 찾아와 힘을 주시던 아버지
당신께서 주신 사랑 마음의 빛이 되어
그리워 흐른 눈물 강물 되어 흐르네
눈물로 뿌렸던 그리움 새움 트고 싹 돋네
사뭇 치는 그리움 마음에 곱게 피어나네
마음에 새겨진 추억 새록새록 돋아나네
애타게 그리운 마음 가슴속 아픔 덮어주네
시인님 평안 하시온지요
아버님에 대한 사랑
어찌 보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시로 표현 하시었네요
그렇습니다.
저도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고
얼마나 실망이 컸고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어찌 이 시에 잘 맞는지요
늘 보고 싶어하던 아버지의 대한 향수
시인님의 가슴속 깊이 살아 남으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아버지를 저 세상에 보내시고 나서도
지금도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늘 잊지 못하지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세요.
용담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정시도 한편을 쓸려면
온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슬픈시는 100번쯤 먼저 울어야하고
200번쯤 읽고 10번쯤 퇴고해야
마무리가 되는듯 합니다
모두 자기것이 소중하듯이
모든 사람이 보고 느낄수 있는
시를 쓴다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일에 지치고 근심이 많으면
정말 한줄도 쓰지 못합니다
멍하니 앉아서 기다리는 시입니다
방법은 달라도 애타게 기다리는 간절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