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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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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33회 작성일 15-07-19 23:29

본문

가난한 독배


어떤 사람이 태어날때 부터 가난으로 왔을리 없고
가난으로 치우쳐 찌들어 살고 싶은 사람은 없다
우리의 사회는 물질의 만능주의 시대
돈이 곧 인격이며 가문이며 가풍이 되어 가는 요즘
돈 없는 것들은 가풍도 가문도 인격도
어디선가 자신도 모르게 문질러 버리고
자존심 마저 헐렁하게 살아가게 된다

돈의 부재는 불편함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존심 앞에 부서지는 미안함이 있는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돈을 원하지 만

돈이 없는 족속들은 불편하지 않을 만큼만 원한다
아마도 그 밖의 돈이 생긴다면
썩썩 끌어 모아 쓰레기통속으로 쳐 넣어 버리고 싶을 것이다

소위 돈이 없는 것들은 돈다운 돈이 무엇인지 모를 것이다
가난속에서 더욱 자유로워질 족속들이다

그러나 가난이 더욱더 가난해 지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돈의 가치를 다 꿰뚫을수는 없으나
돈이 있으면 좋다는 것은 아는 것이다
추천0

댓글목록

카피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시인님
제마음을 잘표현해 주신것 같아요
성경 잠언에 아굴의 기도가 있습니다
그는 기도하기를 주여 나를
가난하게도 하지말고 부유하게도 하지 마옵소서
가난하면 도둑질할까 두려우며
부유하면 하나님을 모른다할까  두렵습니다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채우소서

좋은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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