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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의 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12회 작성일 15-07-20 13:46

본문

강냉이의 꿈/예향 박소정



염천의 하늘은
용광로에서 이글대고
땀샘은 염분을 토해낼 즈음
어미품에서 배꼽 떨어진 과실마다
단물 머금은채 바리바리 트럭에 실려가고

사람은 살기위해
자연을 취하고 먹어야 한다만,
찰강냉이는 알알이 잘 여물어
보들보들한 수염을 떼어내고
차려입은 풀색옷을 하나씩 벗기면
비너스 속살처럼 매력적이다

매끈한 우유 살결 강냉이
정서도 윤택하게 한세상 살고픈데
강냉이의 여름은 뜨겁기만 해서
불속에서 활활 수양의 길 떠날 강냉이
돌아오질 못할 운명의 그 길을!
추천1

댓글목록

虹光님의 댓글

profile_image 虹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에 시원한 날들도 있지만 불더위에 구름이 덮혀
습도까지 거들면 수도물도 뜨겁게 나와서 더위와
친하게 지내면 좋을것 같은 무지 더운 날도있는것 같습니다
과일의 당도도 다 다른것 같구요, 신맛과 단맛의 밸런스에
따라 여름철 과일의 매력도 있는거 같습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등장한 강냉이는 꿈/
한여름밤의 무더위에 잘감상하고 갑니다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제는 자다가 더워서 깻는데, 창문 열려고 밖을 내다보니 안개가 하얗게 둥둥 물려오더군요
여기는 바다가 지척에 있어서 장마철에는 안개와 부대껴야합니다
요즘 시장에 가면 온갖 과일들이 있지만, 찰강냉이가 너무 맛있더군요
요즘 비가와서 습기가 높습니다
음식 잘 끓여드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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