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행복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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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행복 -박영란
아침 꿈의 강을 건너
무성하게 윤기 나는
하루의 행복 손잡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비상
힘찬 하늘을 날듯이 달리고
아름드리나무
펄펄 살아온 기운
속삭거리는 빛살바람
달콤한 공기들 서늘하다
지치고 구겨진 상처
몸 끝에 남은 저릿한 유혹
절망하지 않고 행복하기를
뛰는 심장 고운님 품어 안는다.
아침 꿈의 강을 건너
무성하게 윤기 나는
하루의 행복 손잡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비상
힘찬 하늘을 날듯이 달리고
아름드리나무
펄펄 살아온 기운
속삭거리는 빛살바람
달콤한 공기들 서늘하다
지치고 구겨진 상처
몸 끝에 남은 저릿한 유혹
절망하지 않고 행복하기를
뛰는 심장 고운님 품어 안는다.
추천1
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박영란 시인님 같은 여류시인으로서 본받고 싶습니다 추천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

빛보다 빠른사랑님께~~
아주~많이 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하기만한 글을 곱게 보아주시고~
정겨운 고운 글로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무더운 날들 습하고 짜증나시드라도~
오늘도 내일도...많이 건강하시고~
많이많이 행복하세요~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