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입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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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입덧
그대는 모르실 걸요
밤하늘에 빛나며 내 곁에 머무는
모든 것이
내가 낳은 별들 이라는 것을
배가 불러 올 때마다
그대는 늘 다른 하늘에 여행 중이어서
혼자 출산 했으니까요
가끔은 서러워 밤에 울기도 했지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는 모든 것이 다 익숙해 졌어요
어차피 나의 행복은 더 많은 별들이니까요
사랑의 주기를 잘 아시는 그대는
빼먹지 않고 때맞춰 꼭꼭 오시지요
그것만으로 충분해요
그대를 눈뜨고 볼 수는 없지만
내 가슴에서 영원히 빛나고 있지요
이 번 달은 신맛이 나는 레몬과
새콤 달콤한 다래가 더욱 생각나네요
혹시 당신을 많이 닮은 쌍둥이 일까요?
그대는 모르실 걸요
밤하늘에 빛나며 내 곁에 머무는
모든 것이
내가 낳은 별들 이라는 것을
배가 불러 올 때마다
그대는 늘 다른 하늘에 여행 중이어서
혼자 출산 했으니까요
가끔은 서러워 밤에 울기도 했지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는 모든 것이 다 익숙해 졌어요
어차피 나의 행복은 더 많은 별들이니까요
사랑의 주기를 잘 아시는 그대는
빼먹지 않고 때맞춰 꼭꼭 오시지요
그것만으로 충분해요
그대를 눈뜨고 볼 수는 없지만
내 가슴에서 영원히 빛나고 있지요
이 번 달은 신맛이 나는 레몬과
새콤 달콤한 다래가 더욱 생각나네요
혹시 당신을 많이 닮은 쌍둥이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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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봄뜰님 나는 아닌데 그래도 어쩌나
저 하늘에 나 닮은 별이 엄청 많은데 아마도 꿈속에?
봄뜰123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것을 너무 많이 드셨나부다.
그런 것 있으면 나누어 먹어야 해여.
글고 둥이들의 입버릇.. 나는 안할려고 했는데..
그렇지여.. 오늘도 힘쓰는 하루 되시길.. 맛살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