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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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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35회 작성일 15-07-15 06:33

본문

(오징어볶음)

어원이 궁굼 했으나 돌이 어쩌다 남자가 되었는지 규명에 실패했다
야릇한 이름의 숫돌로 식칼의 양면을 무자비하게 0'의 각도까지 갈아대자
여신의 공간에선 무적의 무기가 되었다
나는 그칼로 울릉도 앞바다를 가른다
가로 세로 촘촘히 전쟁 난민촌을 세웠다
이때 붙잡힌 앞치마 두른 백수가 함께 태양초에 버물려져
뜨거운 철판위에 놓여져서
불법 무기 소지죄와 부엌 침입죄로 등 구부리고 사죄할 많큼
튀기고 볶여진다
불로초와 정력 강장제 마늘이 가미되어
여신에게 "중성이 만든 울릉도 매운 오징어 볶음"이 진상되자
사태가 조용히 마무리 되었다
추천1

댓글목록

봄뜰123님의 댓글

profile_image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숫돌에 갈린 날카로운 칼로
울릉도 앞바다에서 잡힌 오징어를
난민촌 텐트처럼 잘 발라
매운 양념에 볶운 오징어, 이것 참
군침 돕니다. 소주들고 가고 싶네요.
좋은 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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