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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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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78회 작성일 15-07-1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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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은 상처 뿌린 만큼 거두는 자신의 크기 누군가 몰래 매일 가져다 놓은 쓰레기 의심을 받는다면 어디에 하소연할까 당황하는 마음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함께 하기 위해서 참아내는 아픈 상처 할 말도 잃은 체 멍하니 바라보는 허망함 혼자서 힘들 때는 함께 잡아주는 손 소리 없이 혼자서 울부짖는 하소연 어두운 골목길 숨어서 보이지 않은 폭행 표현이 서툴고 당하고도 참는 착한 마음 보이는 적보다 보이지 않은 비수의 칼날 낮은 곳에서 쳐다보면 기대고 싶은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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