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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99회 작성일 15-07-11 11:51

본문



바람결을 잘 타는 파도처럼 물결에 무늬를 수놓는 저녁 강

썩어도 준치라고 강 깊은 바닥을 오르락내리락 몇 만번을 헤메었던가?
쩍 벌어진 강준치의 입속에 얼마나 많은 피라미들의 아우성을 기억하는지 모른다.
약육강식은 절대강자의 군림을 기다리고 피의 축제는 언제나 흥건하다.

파르르 떨리는 피라미의 심장은 물 밖으로 튀며 생사를 가름한다. 신형 팬텀의 위력은 가공하여 한치의 오차도 없이 무차별 도륙을 일삼는다. 피는 차라리 위대하다. 도도한 위용을 자랑하며 종횡무진 물속의 무법자가 떴다. 모두 기억하라. 피의 최후를...

대청댐의 방류가 시작되고 사자우리가 열렸다.

여기 저기 피의 축제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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