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 마음 모른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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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 마음 모른다 해도 / 류충열
그대를 바라보는 내 마음은
늘 평화로운 행복이었습니다
그대를 바라보는 내 느낌은
속삭이는 별빛이었습니다
그대에게 향한 연모의 불길을
솔직하게 말할 순 없었습니다
그대에게 말하지 않았기에
그대! 내 마음 모른다 해도
나, 괜찮습니다
그대 향한 사랑이
내 가슴을 누빌 땐
애틋함에 못 이겨
눈물겨운 고통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행복했기에
애증과 시샘을 접고
사랑하기에 그대를 놓으렵니다
꽃잎처럼 피어 있는 그대를
등불처럼 밝혀 놓고
라벤더 향으로 마음 달래며
보석보다 더 귀하게
간직하고 살아가렵니다
댓글목록
이재현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시인님!
잘 계시지요
참 좋은 詩 감사히 감상해 봅니다
늘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우애 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이재현 시인님!
그간 다망하신 가운데서도 귀체 평안하옵신지요?
보잘것없는 졸필에서 뵙게 되니
매우 반갑고 감사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신광진님의 댓글

우애 류충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 다 아실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