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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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서리
가슴이 터질 듯이 숨쉬기도 힘들어
네가 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
제발 다가와서 내 마음 좀 달래줘
눈뜨고 혼자는 바라볼 수 없어
악몽에 시달려서 일어설 수가 없어
수 없이 마음을 다잡아도 생각이 난다
어떻게 생각 없이 그럴 수가 있을까
수천 번 생각해도 잊을 수가 없어
소리 없이 흐느끼는 내 손 좀 잡아줘
기다려도 오뉴월 서리는 잔인해
사실은 아닌데 모두가 내 잘못이래
억울해도 한마디 할 수가 없어
시간이 흐르면 미움도 사랑이 될까?
눈을 감으면 두꺼운 얼굴이 더 아파
그래도 참아보면 원망은 사라지겠지
바람이 많이 부는 군요
들러서 왕 쏘세지를 샀는데
뻑뻑허니 맛이 없네요
애먼 감자에 넣고
볶아도 여전히 맛은 없어요
쫄깃한 감자가 더ㅊ맛이 좋아요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