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무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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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무사한가 이 황량한 세상에 꿈인 줄도 모르고, 한 송이 꽃으로 핀 그대 그대 무사한가 내가 깊은 어둠 속을 가는 때에도 맑은 두 눈을 가진, 그대는 무사하기를...... 그대는, - 안희선 * 詩題는 안상학의 <그대 무사한가>를 차용
Choro Lento - Peo Kindgren
댓글목록
때문에님의 댓글

그대는 강건하시기를
시인님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님께서도 소중한 님이기 때문에..
늘 무사하시고,강건하시길
김학지s님의 댓글

안상학 시인의 시가 훨 더 낫네요. 안시인님은 이러한 시가 어울리지 않지만
내공이 워낙 좋으신 분이라 짧은 시에도 빛이 납니다.
특히 음악과 시를 조화 할 줄 아시는 정말 타고나신 차세대 시인이십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전에 안상학 시인의 시를 감상하다가,
느낌 나부랑이 단 것을 올려 보았네요
그러다 보니, 시도 아닌 그 무엇도 아닌, 글이 되었어요
(차마, 반시半詩라 할 것도 없는)
나문재님의 댓글

아마도 무사할걸요, 내가 꺾지 않았거든요 ㅎㅎ
용담호님의 댓글

안희선 시인님 그간 건강하시죠
이렇게 새로운 방을 통하여 우리 시인님을 만나 뵈오니
정말 반가웁네요
그대 무사한가.시는 짧으면서도 내용이 깊네요
<맑은 두 눈을 가진 /그대는 무사 하기를 >
참 좋습니다. 안희선 시인님 따스한 이 내용을 대하고
보니 행복합니다.자주 찾아 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