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아시나요?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대는 아시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020회 작성일 17-05-28 16:10

본문

그대는 아시나요?

   은영숙

 

회색빛 창공에 반달이 뜨고 내 창가에

그대 눈빛 인 양 밤은 깊어 가는데

저녁 별 갈바람에 흔 들 리고

 

조용히 찾아드는 고운 숨결

구부러진 나목 위에 붉게 물들고

투명한 가슴 한 켠, 그리움 하 나

세월의 긴 한숨 바람이 차다

 

홀로 나는 외기러기 달빛에 울고

기다림의 침묵 속에 눈서리 쌓이는데

꿈을 안아 보는 장밋빛 사랑을

그대 는 그대 는 아시 나요!

 

먼 하늘 바라보는 구름의 바다

내 임의 흔적 아스라이 영롱한 그대 영혼

내 안에 담고 설레는 깊은 밤 적막이여

베개 가에 이슬 머금고,

 

밝아오는 새벽안개 고이 품어본 여명의 아침

내 영혼 안에 그대 안아 보고 싶은

밤이어라!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운대물개님
처음 뵈옵니다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곱게 봐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장밋빛 사랑, 이 사람은 몰라도
누군가는 알고 있겠지요.

문장의 여성스러움이 은영숙 시인님을
더 여성답게 하는 것 같습니다.

계절은 가을, 외기러기의 울음소리가 귓가를
스쳐 땅에 구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 가운 우리 시인님!

다 흘러간 세월 속에 묻혀있는
삶의 한 페이지라고 추억 해 봅니다

동참의 기쁨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휴일밤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밝아오는 새벽안개 고이 품어본 여명의 아침
내 영혼 안에 그대 안아 보고 싶은
밤이어라!

지난 시간의 짙은 그리움이 화상을 불러 오는
환영과 투명성을 지니고 열망하는 그날을
엮어냄과 동시에 삶의 열륜이 묻어난 세월을 엿봅니다.
아름다움과 가버린 시간과 사랑이 섞인
날들의 합장이 들려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글로 동참의 정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반가운 우리 시인님 오셨네요
5월의 마지막 휴일 즐거우셨습니까?
과찬으로 용기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정혜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의 시상은 어쩜 이렇게도 풍성하게 고운 열매를 맺는지
정말 새삼 놀랍습니다
가슴속에 사랑이 샘솟는 옹달샘 하나 가지고 계신듯
끊임없이 풍겨나오는 시향이 아침을 향기롭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건강하고 평안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벌써 정오를 가르치네요 시간이 이렇게 광음처럼
가는데 서글프네요
곱게 봐 주시는 시인님들 계시니 힘이 납니다
과찬의 말씀 격려라 생각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신명 시인님!

김 인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는 아시나요 날마다 가슴으로 쓰는 시를 동편에 만월로 떠오르는 달만 처다봐도 설레임 가득한 그 모습을 아시나요 얼마나 버덩한 삶을 살았으며 얼마나 시린 날들을 한땀 한땀 저어갔는지 아시나요
여명도 없는 창가에 앉아 수많은 날 그대 사는 하늘쪽 별들에게 수없이 보냈던 안부가 단 한번도 돌아오지 않았다는 그 슬픔을 그대는 아시나요 모닷깃비가 쏟아지는 날 세상이 아름다운 팀파니로 변하던 날 내 가슴속에 단 한번도 흔들리지 않았던 그 마음을 아시나요
은영숙 시인님 그동안 쓰셨던 그 문장을 생각하며 안타까운 심사를 읽어봅니다 오랜만입니다 시마을 자주 들지 못해 인사 나눔하지 못함도 죄송하구요 늘 건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인수 님
어찌 이리도 반가울 고!
한편의 시로 귀한 댓글 주시어 마음이 희열 안고 울어 봅니다
마치 내가슴 열어 보인듯이 깊은 시심 속을 들킨듯이 부끄럽습니다

명경 속에 내 얼굴 보인 듯이요
참말로 명 시인입니다  남의 속도 읽을 수 있는 명 시인이랍니다
존경을 드립니다

늦은 답글 혜량 하시옵소서,  비 피해는 없으시지요? 걱정 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김인수 토파즈 시인님!~~^^

Total 22,866건 3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556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30
20555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5-30
2055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5-30
2055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05-30
20552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5-30
20551
여름 댓글+ 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5-30
20550
산딸기 댓글+ 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5-30
20549
진리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05-30
20548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30
2054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 05-30
2054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 05-30
2054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05-30
2054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5-30
2054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5-30
2054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5-30
2054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05-30
2054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5-30
2053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30
2053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5-30
2053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30
2053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5-30
2053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5-29
2053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5-29
20533
사랑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5-29
2053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 05-29
20531 그린Ch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9
20530 미스터사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9
20529 스윗트도로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29
20528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9
20527 스윗트도로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5-29
20526
엄마의 기도 댓글+ 1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05-29
20525
헛도는 바람 댓글+ 8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05-29
20524
읍소 댓글+ 3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 05-29
2052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9
2052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 05-29
2052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5-29
20520
봄날은 간다. 댓글+ 10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5-29
2051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5-29
2051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5-29
20517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29
2051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5-29
2051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5-29
2051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05-29
20513 aquali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9
20512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9
2051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5-29
20510
혼자 서 있다 댓글+ 2
유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9
2050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05-29
20508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5-29
20507
중용의 빛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05-29
205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5-28
2050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5-28
20504
댓글+ 2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5-28
20503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8
2050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5-28
20501 스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28
2050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8
20499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8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 05-28
20497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05-28
20496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28
20495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28
20494
첫사랑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 05-28
20493
향기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05-28
20492
설해목 댓글+ 1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5-28
20491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 05-28
2049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05-28
20489
수음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5-28
20488
바람의 정석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5-28
20487
기쁨과 슬픔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5-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