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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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 테울
十이 씨줄 날줄의 성스러운 교합이라면
什은 특히 시인이 읊어야할 노래며 글이고
拾은 주우면 습이 되고 오르면 섭이 되고 번갈아 보면 겁이 되는,
이들의 공통분모는
오로지 열
된소리로 씨부리는 순간
씨의 입으로 비쳐
화끈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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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문장에 너무 깊은 뜻이 숨어져 있는 것 같아
어떤말도 미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한자라는게 오묘한게 뜻과 뜻이 모여 한굴자를 이루었으니
반만 알아도 좋을 것 같아 배우고 갑니다
김태운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좋은 시간 되십시요^^~
김태운.님의 댓글

10은 사실 막바지로 비친 9 다음
1과 0을 합한 것이지요
합궁이라 해도 될,
그것이 곧 우리의 생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