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술과 글 / 테울
홀로 술을 마시다보면 그 술 속에서
글이 구름처럼 피어오른다
술술
목마른 그 글에 취하다보면
또 술이 고프다
가문 날 비처럼
왜일까?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보골보골 술 괴는 소리 들어 보셨나요.
그 속에서 나온 술이니 저절로
글이 튀어나올 수밖에...ㅎㅎ
아닌 것도 같고...
감사합니다. 술 한 잔 들고 글이나 한 줄
써볼까 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

술의 기운을 빌어 기우제를 올려봤습니다
글의 핑계로....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그래서 김태운 시인님은 시상도 샘솟듯 나오고
좋은시를 끊임없이 쓰시나 봅니다
혹시 알라딘의 램프같은 술은 아닌지
김태운 시인님 따라가느라 저도 달음질쳐 왔답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적당히 한잔 하시는 즐거운 주말 되기 바랍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 별 말씀
그래서 더욱 졸글이랍니다
알라딘 팸프가 아닌
한라산 하얀 병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김태운님
술 마신 후에 글이 술술 나올른지는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술을 마시면 살이 디룩디룩 찐다고 술술 하지말라고
병원 의사의 회진 중에 주의 환기 시키는 소리 들었습니다
혹씨 어느 쪽인지요? ㅎㅎ
상상 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우리 아우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술이면 술
담배면 담배
하지말라는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놈이랍니다
실망하셨지요?
근데 살이 찐다는 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꾸준히 운동도 하기 때문에
그나마 근력은 4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체중도 90에서 지금은 83
80까지만 뺄랍니다
ㅎㅎ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