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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키워드 / 최 현덕
입력과 출력의 법칙이
세계 일주를 하면,
고단한 삶을 입력하여 돌고지친 삶을 입력하여 돌고
삼복(三福)을 출력하면,
계율(戒律)을 지켜 얻은 복이 꼬리를 흔들고
도덕(道德)을 지켜 얻은 복이 꼬리를 흔들고
행법(行法)을 지켜 얻은 복이 꼬리를 흔들고
만족과 기쁨이 주루르르 넘친다
초년(初年)복이 야박하고
중년(中年)복이 박복해도
말년(末年)복에 삼복(三福)이 온다네
지친 삶, 고단한 삶, 일지라도
거르지 않고
'잘 먹고 잘 싸는 일', 자벌레의 삶,
자벌레에게 트라우마가 없는 이유 이지.
댓글목록
최경순s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우리 종씨 시인님!
오늘의 키워드는 삼복이군요
삼계탕이나 추포탕을 다 드셔야 무더위가
지나간다는데 ㅋㅋ
삼복더위가 올해는 더 일찍 쫓아 오려나 봅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오
아직도 수원에 계시는지요?
최현덕님의 댓글

예, 수원입니다. U20 현장입니다.
그 쪽으로 움직이면 꼭 한번 뵈요.
삼계탕, 추포탕, 어탕 줄줄이 먹어가며 회포 나누시자구유.
고맙습니다. 울 종씨 최경순 시인님!
최경순s님의 댓글

그 곳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설마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선수?
ㅋㅋㅋ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훗훗, 거창한게 아니고 운영위원입니다.
네트웍 담당이라서 랜케이블 관리를 하고 있죠.
정보통신 특급자격증을 갖고 있으니 짬짬이 밥그릇이 되는구먼유. 히힝
한뉘님의 댓글

말년의 삼복 최고라 생각됩니다^^
한 순간 한 순간 최선을 다한
시간이 주는 건전한 댓가가
아닐런지요~
잘드시고 소화 잘 되는
그런 날만 지속 하시길요^^
기운 넘치시는 하루 하루
웃음 가득찬 날들
보내십시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최현덕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시인님!
막창에 굳은살을 오려내야 견디는 제 체질에는 그저 잘먹고 잘 싸는일이 지상최고의 과제지요.
좋은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복운 가득한 하루되세요. 한뉘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인과응보지요
원인과 결과의 상관관계
아무튼 잘 골라먹고 잘 싸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네, 맞습니다.
제가 4년째 그 고통을 이기고 있습니다.
오죽허면 오늘의 키워드겠습니까요. ㅎ ㅎ ㅎ
고맙습니다.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말년이라도 삼복 누리시고
힘든 삶도 용기있게 잘 헤쳐나가시길
빕니다.
신경쓰이는 행사에 세계 적 차원에서,
그리고 국가를 대신한다는 자부심으로
지혜롭게 무탈한 진행을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예 잘알겠습니다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충성!
추영탑님의 댓글

복이 넘쳐나서 높고 높은 방석에서
내려온 사람이 커다란 차를 얻어타고
큰 집으로 달려가는 광경을 보니,
삼복 중에 말년 복이 제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복(二 福 )이야 빌어먹더라도
나머지 일복(一福)만 좋다면···· ㅎㅎ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네, 고맙습니다. 추 시인님!
늦 복이 최고지요.
초년복이 좋으면 뭘 하나요.ㅎ ㅎ ㅎ
삼복(三福)을 출력해 드리니 걸어두세요.
감사합니다.
힐링님의 댓글

'잘 먹고 잘 싸는 일', 자벌레의 삶이다
이 자벌레 속에서 자비의 말씀을 득도 했으니
어디에서 무엇하든 그게 복이고 만중생이 자비가 아닌가
이 깨달음의 화두를 툭 던주니
아무 값이 받기가 죄송하고 황송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시인님!
복 받을 일을 많이 해도 받을까 말까 한데,
입으로만 삼복(三福)을 주절대니 오는복도 달아날것 같습니다.ㅎ ㅎ ㅎ
복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힐링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최현덕님
바빠서 좋고 삼복 타서 자랑스럽고
축구 잘 보고 있어요
꼴찌로 들어 왔네요 내 큰딸이 어제 왔다가 가는 바람에
우리 아우님 방에도 언능 들어 오지 못했구만요
멋진 시 한편 에 쉬다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우리 아우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은영숙 누님 덕분에 열심히 업무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기분 좋고, 돈도 벌고 너무 고맙습니다.
답신이 늦어서 너무 죄송합니다.
복귀하는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맛난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