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알거나 혹은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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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무지님의 댓글

아프리카의 긴 여정 속에
꿈에 잠겨 깊은 생각
조심스럽게 산문 열고 생각해 봅니다.
분절된 이빨과 발톱들
새벽시장 경매품으로 진열되었을
꿈 같은 현실에 만족하며
무언지도 궁금한 낯 선 풍경 속으로
함께 빠젖다 물러갑니다.
한뉘님의 댓글

잠 못드는 가장들과
이른 새벽에 첫차를 타는 가장들의
모습을 생각했는데 표현이
난해합니다...
흩어진 편편을 모아주신
두무지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랭보가 밀수한 물건들을 우선
한 보따리 사고 싶습니다.
그런 다음에 당신이 알거나 혹은 모를
새벽쯤의 그 시간들 속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랭보의 다음 밀수품목을 선불로 주문하고
우리는 새벽을 걸어나옵니다.
은유의 세상은 언제나 미스터리
하고 생경한 즐거움의 공간입니다.
감사합니다. 한뉘 시인님! *^^
김태운.님의 댓글

울림통이 되어버린 환상통의 저녁///
글쎄요?
아직 저녁인데 잠에 들기도 그렇고...
아무튼 긴 밤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뉘님의 댓글

깊은 잠 들기가
가끔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꿈이 꿈을 꾸는^^
뭉글뭉글 함에 단단함을
보여주신 추영탑 시인님
김태운.시인님 감사 드립니다
오늘은 꿈 없이 잠들거 같습니다
좋은 밤 숙면의 밤 되십시요
최현덕님의 댓글

촘촘하고 단단한 묘사가 삶의 리듬을 흔드는군요.
멋지고, 깊이 있는 풍부한 시 맛을 느끼고 갑니다.
깊은 느낌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바빠서 지각했군요. ㅎ ㅎ
한뉘님의 댓글

따뜻하고 넓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지각이라니요 ㅎ
부담스런 발길을 제가 혹
흘렸는지ㅎ
뒤돌아봅니다
편한 밤 되십시요
최현덕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