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에 관하여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손가락에 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92회 작성일 17-05-24 10:29

본문


손가락에 관하여


탈을 벗어 부끄러운,
이 단말(端末)의 촉감

때가 끼어 어쩌면,
정겨운 이 괴이한 착각

비 온 뒤 맑게 개인 날이면
햇빛 쪼이려 꿈틀대는
정신 한 조각, 머물 곳 없다

매일 그렇게,
부지런히 움직이는데도


                           - 안희선



Barcarole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그런지 손가락 마디가 아픕니다
멀리서 보내주신 시가
더욱 그렇게 인도 합니다
평안한 일상을 빕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눈 앞의 살아가는 일이 제일 중요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 그중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역시 돈문제이겠지요
(아니라 하며 시침떼기 없기)

뭐, 우리네 日常의 삶이란 게 그렇지만요

그건 시인들도 그런 거 같아요

시니 뭐니 하며.. 형이상적 形而上的 고상함을 있는대로 다 떨지만

현실의 실생활에선 그런 고상함과는 거리가 십만팔천리 먼,
경우가 얼마나 많던지..

그래서, 저도 늘 손가락 마디가 아픕니다

부족한 글인데..

귀한 걸음으로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두무지 시인님,

Total 22,866건 36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41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05-25
20415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 05-25
20414
나래 승봉도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5-25
20413
덥석 과 불쑥 댓글+ 6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5-25
204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05-25
20411
낡은 안내판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05-25
2041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0 05-25
20409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05-25
2040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05-25
20407 de22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5-25
20406 de22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25
2040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5-25
20404
소리 없는 종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5-25
2040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5-25
2040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5-25
20401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05-25
204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5-24
20399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5-24
2039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5-24
20397
어떤 아낙 댓글+ 4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5-24
20396
풍란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5-24
2039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5-24
2039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5-24
2039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05-24
20392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24
20391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4
2039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 05-24
20389
댓글+ 1
Heavenspilgr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4
20388
밤비의 농심 댓글+ 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5-24
20387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5-24
2038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5-24
열람중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5-24
2038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5-24
2038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05-24
20382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5-24
20381 유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5-24
20380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4
20379
5월의 속도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5-24
2037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5-24
2037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4
2037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05-24
20375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5-24
2037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5-23
2037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5-23
20372 송 이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3
20371 냇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5-23
2037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5-23
2036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5-23
20368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05-23
2036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5-23
20366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5-23
20365
슬픈 아줌마. 댓글+ 3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3
20364
인생론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5-23
20363
생명력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5-23
2036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5-23
20361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23
20360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5-23
2035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5-23
20358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0 05-23
20357
오늘의 키워드 댓글+ 1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5-23
20356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5-23
2035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5-23
20354
퍼짐의 현상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 05-23
2035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05-23
2035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3
2035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5-23
20350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23
2034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5-23
20348
모닝커피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5-23
20347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5-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