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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에 관한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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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86회 작성일 17-05-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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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에 관한 촉각 觸覺  / 정석촌 


마당에 새 한마리 
날아와 앉았다 
피르르 목수국 흰 꽃잎 떨어진다

또 한마리 날아왔다 
나비 같이 흰 꽃잎 여럿 날린다

여러마리 서슴없이  날아와
흰 수국꽃  동네방네 날린다
나비축제 같기도 하고

새들은 날 보고 날아가지 않는다
제 집 인 양
나도 흐뭇하다  
신기 하기도 하고


새들이 가지 않는 게
내가 특히 인자해 보여서 일까  ?  
도인이 된듯 , 생각에 주접이 낀다   
    

아니지
곰곰히 촉각을 세워보니
자연속에 
내가 갇힌게로구먼 

스스로
집이라 칭 하는 감옥에 
들락거리며
자유롭다 느끼는 
나는 갇힌 자
 
 
새 만 못한 
인식의  수수깡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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