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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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희망의 희망의 탑을 쌓아
맨꼭대기 절망이라는 깃발 날린다.
절망은 세상의 끝이 아니었다.
절망은 나를 자유롭게 하는
새로운 출발점이었다.
보이지 않았던 절벽의 벼랑 끝
거긴엔 보이지 않았던
자유의 다리가
자유롭게 출렁이고 있다.
자아! 절망으로 힘차게 달려 보자.
세상의 끝으로
댓글목록
36쩜5do시님의 댓글

희망이나 절망같은 모호한 표현보다는 구체적인 대상이
드러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강경안님의 댓글

관심 가져주어 감사합니다. 절망과 희망이 모호하다. 노동으로 힘들어 지쳐 어느 편의점 탁자에 드러누운 한 중년의 남자가 절망 앞에 스러져 있는것 같아, 절망은 그분에게 새로운 출발이다 싶었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절망은 출발 점!
누구나 그렇게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귀한 말씀 새기며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