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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칭(天秤) / 장 영관
얼마나 사랑 받고 있는지 달아보고 싶다고요?
미움이 얼마나 쌓였는지 달아보고 싶다고요?
왜 공평하지 않은지 불행한지 달아보고 싶다고요?
행복한 것 같지 않다고 행복을 달아보고 싶나요?
만족할 수 있는 욕심의 무게는 없답니다.
그만큼, 이만큼이면, 요만큼 이라도 만족할 수 있으면,
당신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장영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달아 보고 실망 하는 것 보다 달아 보지 않고
불신 하는 쪽이 차라리 낳을찌도 모르죠!! 하고 생각 하는 게 편할 듯 십네요
고운 시를 잘 감상 하고 가옵니다
낼은 입원 하시지요? 기도 하겠습니다
앞으로 완치의 길 열리리라 생각 합니다 힘 내시구요 아자아자! 파이팅!
고운 꿈 꾸시옵소서
장영관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과유불급 이지요. 시마을 요정님 황량한 제 뜰악에 고운걸음 감사합니다.